에어 보다가 든 생각

2024.06.16 16:59

daviddain 조회 수: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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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은 이 책을 언제 영화화하려나요? 판권 갖고 있다면서요. 극중 아디다스 아디 다슬러 언급하는 거 나오는데 아디다스 창립자가 선수들에게 돈 주고 신발 신게 하고 도청까지 했다는 뒷얘기가 이 책 도입부에 나옵니다




머니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이 영화도 좋게 보실 듯.

조던은 벤허의 예수처럼 정면 얼굴이 안 나옴.

얼마 전 선물받아 읽은 르브론 제임스 주식회사에서 르브론와 계약하려던 아디다스가 독일 본사에서 금액 승인 안 해서 놓쳤다는 일화가 생각나네요. 리복 담당자가 르브론 가족들과도 친하게 지내며 잡으려 했는데 결국 나이키에 뺏김. 이렇게 선수와 친해진 스폰서 업체 직원이 선수 에이전트가 된 경우가 현재 호날두 에이전트, 원래 나이키 포르투갈에서 일했죠.

벤 에플렉이 연기한 필 나이트는 르브론의 고교 프레젠테이션에도 왔고 르브론이 NBA 최다 골 기록 세우던 순간에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다른 사람들은 다 폰 들고 있지만 혼자 그 순간에 몰입. 극중엔 shoe dog이라 불리우는데 필 나이트 자서전 제목. 영문학 전공자라 직접 썼다는 말이 ㅎ
필 나이트 아들이 영화 범블비 감독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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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대 명곡들이 나오고 마지막에 흐르는 건 born in the usa


보려고 하다가 신경만 쓰이고 안 본 영화를 일요일에 해치웠네요


아,시작할 때 뜨는  촬영 감독이 로버트 리처드슨이예요,올리버 스톤,스콜세지와 많이 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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