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떨림, 눈꺼풀 떨림, 심장박동 증가 -> 모두 카페인 부작용입니다.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활성화 시켜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알고 있고요.

제가 카페인이 좀 민간한 편이라 예전부터 관심있게 알아보고 논문도 찾아보면서

경험으로 쌓은 지식에 따르면, 위 증상 모두 수많은 논문이 열거하는 카페인의 부작용중의 하나가 맞고요.

무기질 부족으로 인한 위 증상들은 평소에 나타나기 떄문에 쉽게 자각할 수 있습니다.


칼슘 마그네슘 뭐 이런 것들이 뭐 하나만 섭취해서 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동시에 섭취를 해 줘야 무기질은 서로 제 기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결론적으로 카페인떄문이 아니라면 평소에 이런 저런 식품 골고루 먹는 것이 대답이겠죠.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비타민-미네랄제를 복용하는 수도 있겠고요.


그리고 더치 커피가 카페인이 없다는 말은 낭설입니다.

상식적으로 찬물에 우린다고 카페인이 안나온다는 말이 맞을 수가 없지요.

커피가 차에 비해서 카페인이 많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커피는 갈아서 녹여먹는 것이고,

차는 잎을 우려먹는 것이고...

상식적으로 커피는 어떻게 먹든지 카페인이 많은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는 음료입니다. 

따라서 커피는 좋은데 카페인이 고민이라는 분들.

답은 없습니다.

카페인 반감기 생각하시여, 되도록이면 오후 늦게부터는 커피 드시지 마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6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4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37
125279 [영화바낭]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무척 보고 싶었습니다. '유니버설 솔져' 잡담 [12] 로이배티 2024.01.19 408
125278 싱어게인3 우승자 탄생! [1] 라인하르트012 2024.01.19 385
125277 진보정당을 까는 김규항 ND 2024.01.18 437
125276 프레임드 #678 [4] Lunagazer 2024.01.18 61
125275 23년 발매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 34 사용기 [6] 상수 2024.01.18 374
125274 포스파티딜세린과 불면증 catgotmy 2024.01.18 152
125273 현직 국회의원이.. 대통령 앞에서 개 끌리듯 끌려 나갔네요.. [7] 으랏차 2024.01.18 881
125272 짱원영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이버렉카 유튜버 1억 배상 민사 승소!! [2] Sonny 2024.01.18 303
125271 [왓챠바낭] 어쩌다 보니 노만 주이슨 2연타, '밤의 열기 속으로' 잡담입니다 [8] 로이배티 2024.01.18 293
125270 프레임드 #677 [4] Lunagazer 2024.01.17 79
125269 무리뉴 짤려서 기분좋음 daviddain 2024.01.17 177
125268 에스파의 ’시대유감‘ 리메이크 … [2] soboo 2024.01.17 465
125267 볼 사람이 있으려나 Time without pity daviddain 2024.01.17 114
125266 척 예이거 장군의 공중전 [2] 돌도끼 2024.01.17 154
125265 4D 복싱 음악 돌도끼 2024.01.17 93
125264 필립 K. 딕 - 귀중한 유산 (1964) [2] catgotmy 2024.01.17 221
125263 (바낭) 호러물을 좋아하는 조카 [11] heiki 2024.01.17 371
125262 누구 맥이는 고현정 [3] 상수 2024.01.17 681
125261 보고있는 네이버 웹툰 catgotmy 2024.01.17 236
125260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4] 조성용 2024.01.17 41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