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8 06:04
이슬람은 광신으로 유명한데
그 동력으로 여자들의 희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라가 못살아도 남자들에겐 파라다이스죠.
여자의 성기를 일부 잘라내고 실로 꿰매서 초야때 푸는 관습.
이 수술로 여자들이 많이 죽고,
소변을 볼때마다 고통을 받고 아이를 낳다가 죽죠.
네살때부터 조혼이 가능하고
아홉살아이가 70먹은 노인과 초야를 치루다 죽는 문화권
대부분 10대 초반에 결혼을 하고
그나이로 자식을 키우느라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문화권
일부다처가 일상이고
한해에도 엄청난 여자들이 남편한테 맞아죽고
가족에게 명예살인 당해도 사실상 법적 제재가 없는 문화권.
여자가 노예나 가축인 문화권.
정권이 잘 바뀌지않던 나라에서 어쩐일인지 사람들이 궐기해서 정권이 바뀌고,
정권이 바뀌자마자 일부일처를 없앴던 이슬람의 어느 나라를 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어디였죠?거기가?
제가 알고 싶은건
이슬람권 나라들의 분포와
이중에서도 여자들에 대한 폭력이 자행되는 나라들을 알고 싶습니다.
희생당한 프랑스 언론인들을 애도합니다.
2015.01.08 07:33
2015.01.08 07:55
2015.01.08 07:57
위 댓글은 검색을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사실 저도 잘알지못하는 사안이라 듀나인을 한거고요.
전문가가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무례한 댓글은 사양합니다.
2015.01.08 09:05
일단 무례한 댓글 사과드리고 또 무례해질 것 같아 미리 사과드려요.
'인종, 성적정체성과 달리 종교는 정치적 영향성이 있어서 차별이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아님 인권헌장이 이슬람엔 빗겨가는 건가요?
위에 언급한 여성학대에서 일부다처제 외에 어디가 이슬람교만의 특성이 있는걸까요? 개별 사회, 국가에서 자행되는 전근대성을 비판하기 위해 문화권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게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는'거군요.
2015.01.08 09:17
종교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슬람이 그렇다고요. 정치원리로 작동하고 있다고요.
여성학대의 대표적 문화권이라고요.
예를 들어 간음한 여성을 죽이며 알라를 외치고 거기에 법이 사실상 개입하지못하는식이죠.
이슬람권인 방글라데시에선 고학력아내를 질투해 손가락을 자르거나 눈알을 도려내는데,
개별 사회, 국가라기보단 문화권에서 보이는 현상이기에 그렇습니다.
2015.01.08 09:32
단일 사건을 문화권의 현상으로 보는 시각, 쿨하시네요.
연간 1000건 정도 명예살인이 자행되는 인도정도는 되야 여성학대의 대표적 문화권축에 들지 않을까요?
2015.01.08 09:43
2015.01.08 08:07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여성들의 인권에 관한것이 이슬람이라하는 종교(교리)에서 나온것인지 아니면 이슬람의 교리와는 무관하게 이어져 내려오던 문화의 영향인지를 먼저 생각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종교의 교리에서 여성을 탄압하고 압제하라는 것이면 이슬람이라는 종교가 문제가 될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종교 그 자체에 죄를 묻는것보다는 사람에게 죄를 묻는것이 더 합당하겠지요.
전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그리 잘 알지 못하고 체험해본적도 없기때문에 이슬람이라는 종교에 관한 것은 중립입니다.
2015.01.08 09:00
2015.01.08 09:18
성경에도 분명 여성차별적이고 과격한 내용이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안지킬 뿐이지요.
여성학대에서 힌두교도 한몫하구요. 2014년에 인도에서 성폭행당한 자매가 친척에 살해당해 나무에 걸렸다죠?
2015.01.08 09:40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성경은 정치와 분리됐지만 코란은 아니라고요.
인도는 이슬람과 힌두교가 혼재된 나라입니다.
여성학대의 대표적인 문화권이 이슬람이지만 그렇게 서러우시면 힌두교도 포함시켜드리지요.
2015.01.08 09:54
그러니까 여성학대라는 전근대성을 특정 종교 자체에서 찾지말라는 말입니다.
왜 역사적, 지역적, 문화적 그리고 경제적 특성이 혼재되서 발생하는 일이 종교가 가미되면 100% 종교문제로 보는 지 모르겠습니다.
2015.01.08 10:02
2015.01.08 10:45
2015.01.08 09:11
2015.01.08 09:07
2015.01.08 09:17
2015.01.08 09:19
2015.01.08 09:22
2015.01.08 09:29
2015.01.08 09:35
공감합니다.
이슬람이 지금보다 더 떳떳해지려면
정치와의 분리, 종교의 자유, 정권과 영합하지않고,
현대 민주주의와 공존하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리라 봅니다.
2015.01.08 09:40
2015.01.08 09:46
ㅎㅎㅎㅎ
2015.01.08 09:46
그냥 종교가 싫다고 하면 될 것을...
2015.01.08 09:47
음, 이슬람교에 대한 지식이 얕다보니 보탤 얘기는 별로 없지만 제일 먼저 예로 드신 여성 할례는 이슬람권이 아닌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횡행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검색해보니 코란에는 여성 할례에 대한 언급이 없단 얘기도 있고요.
2015.01.08 10:00
돈가츠가 일본 음식이 되고
라면이 한국 음식이고
피자가 보편화된걸 생각하면,
굳이 원류를 따져 억울해할 이유가 있을까요?
일단 걔네들은 맞아야죠.
2015.01.08 10:13
비판하고 없애야 할 폭력이지만 (이런 기본적인 부분에 반대하는 사람 없습니다), 이때문에 이슬람교가 싫다고 하는 건 논리적이지 않단 얘깁니다. 이슬람교 교리로 강제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이슬람권에서 행해지는 폭력도 아니고, 비 이슬람권에서도 자행되는데요.
2015.01.08 10:24
2015.01.08 10:36
2015.01.08 10:35
2015.01.08 10:40
2015.01.08 10:55
중동 지역에서 여성 할례를 하는 곳은 아라비아 반도 남부지역(예멘, 아랍에미레이트)입니다. 이란, 터키, 팔레스타인, 시리아 등지에선 여성할례 관습이 없고요. 이슬람 권의 보편적인 관습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심지어 이집트 쪽에선 기독교 신자들도 여아에게 할례를 합니다.
오히려 이슬람권에서는 유태교와 마찬가지로 남아에 대한 할례가 보편적이죠.
2015.01.08 11:09
2015.01.08 11:15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일부 지역에서 행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이슬람 인구가 많은 지역이 서부 아프리카인데 여성할례가 많이 자행되는 곳은 북부 아프리카입니다. 최소한 이슬람 교리를 내세워 행해지는 것 같진 않습니다. 이슬람교의 일부 교파가 여성 할례를 알라의 가르침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오히려 교파들 사이에서 여성에게 남성처럼 할례를 하는 것이 맞느냐는 논쟁도 있다고 합니다.
2015.01.08 10:37
2015.01.08 10:07
2015.01.08 12:16
아프리카 나라 중 여성할례가 가장 많은 지역은 이슬람권이죠.
코란에 여성 할례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요? 성경에도 흑인을 노예로 부려먹으란 말은 없었지만, 케이프 타운에서 흑인 노예를 싣고 가는 선박 위에서 백인들은 찬송가를 부르며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주체 사상에도 김일성에 대한 신격화는 없다고 하네요.
2015.01.08 19:15
2015.01.08 19:17
그래서요? 제 댓글은 이슬람권에서만 벌어지는 폭력이 아닌 현상을 두고 "이슬람이 싫어요"라고 하는 게 온당한가 하는 내용이었습니다만.
http://www.meforum.org/1629/is-female-genital-mutilation-an-islamic-problem 최소한 이 문제에 대해선 종교 내부적으로도 논의가 분분한 것 같은데요.
그리고 여성의 신체에 가해지는 폭력은 비난받아야죠 이슬람교도가 하건 크리스찬이 하건, 부족신앙의 이름으로 행하건요, 근데 제 말은 그걸 종교로 뭉뚱그리는 게 과연 옳으냐 하는 겁니다.
2015.01.08 09:50
딱히 이슬람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란것이 중세적인, 전근대적인 좋지 못한 생각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근대를 거치며 경전을 말 그대로 해석하기 보다는 일종의 은유나 교훈으로 받아들이고, 현대적 사회에 맞게 정치와 종교를 분리해오는 노력을 거치며 나름 현대화되었죠. 안타깝게도 이슬람은 이슬람교를 주로 믿는 국가들이 후진국인 지역적 특성이 겹치다보니 현대화되지 못하고 원리주의적인 이슬람교도들의 수가 많은 것이 사실이고요. 어쩌겠어요. 개선되길 바랄 뿐입니다만 아직이죠.
2015.01.08 10:00
2015.01.08 10:00
이런 견지는 이슬람문화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최전선에서 저항하는 사람들은 논리로는 설파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그 고통을 겪는 것이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현대무기의 밀수입과 중동 국가의 경제와 치안문제, 난민같은 현안들을 직접 해결하는 것도 세계적인 개입을 요구하는 것들입니다. 그저 먼 나라에서 다른 나라 문제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인터넷에 끄적이는 것만으로는 감정적인 분풀이일뿐, 해결할 수는 없을 겁니다.
2015.01.08 10:12
2015.01.08 10:21
문제의식하고 개인적인 감정은 별개죠.
2015.01.08 10:28
2015.01.08 10:23
2015.01.08 10:03
말레이시아도 국교는 이슬람교이지만 종교의 자유가 인정되고 있고 말레이시아 국내에서 종교 분쟁이 일어나지는 않죠. 다른 문제는 많지만...
말레이시아 학생들이랑 공부한 적 있는데 이슬람교도가 아닌 학생도 있고 이슬람교도인 학생들도 여성은 히잡쓰고 매일 기도하고 먹을 것 조심하고 이 정도라서 전 이슬람교도는 다 그런 줄 알았어요...
2015.01.08 10:19
2015.01.08 10:24
종교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문화의 문제인가요?
조선시대는 유교를 믿었고(?) 역시 여자들의 인권은 나락으로 떨어졌죠.. 유교는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영향력이 있지만 그 유교를 믿는(?) 사람들의 여자에 대한 생각도 예전과 같던가요?
2015.01.08 10:35
2015.01.08 10:49
2015.01.08 10:52
2015.01.08 11:23
2015.01.08 10:42
기독교가 언제 망한 적이 있었나요? 금시초문이네요.
2015.01.08 10:58
2015.01.08 10:41
2015.01.08 10:53
수정했습니다.
2015.01.08 10:49
2015.01.08 11:58
2015.01.08 10:49
2015.01.08 11:18
거기다 주자는 여성이 남편에게 정절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무리 경제적으로 힘들더라도 재혼을 해서는 안된다고 했죠. 그 얘기 듣고 답답해하는 제자에게 차라리 자식들과 함께 굶어죽는 것이 과부된 여성의 도리라고 단호박을 먹이기까지...--;;
장담하는데 공자 선생은 주자 얘기를 듣는다면 " 그런 이상한 놈하고 나를 엮지마!" 라고 했을듯ㅋ
2015.01.08 11:34
우리는 어떻게 조선 시대의 악습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전에 미국의 한국계 페미니스트 한 분이 본인의 어머니가 미군과의 사이에서 혼혈아인 자신을 낳은 죄로 아버지와 형제들에게 명예살인을 당했다고 회상한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렇죠...조선 시대의 명예살인이 한국전쟁 이후까지도...ㅠ
참 끔찍한 얘기지만...;; 우선은 여기서 벗어나려고 했던 여성들 본인의 노력도 컸던 것이, 언젠가 본 다큐중에 1920년대 총독부의 법정기록에 여성들에 관한 것이 있었는데요.
1920년대라면 3.1운동 직후니까 언듯 생각하기에 형무소에 만세 시위자들이 가득할것 같은데...물론 그 사람들로 가득했죠...그런데 의외로 여성 수형자들이 폭증을 했다는 겁니다! 무슨 죄로요? 그것도 남편 살해죄로요!
정말 놀랄 일인데 이 여자들 대부분이 조혼 희생자들이었던 겁니다! 어렸을 때는 그냥 당하기만 하다가 어른이 되자 남편이 남편 같지않고 강간범으로 여겨졌는지 급기야는 결혼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편을 죽이기까지 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참 기가 막힌 일이긴 한데 우리 사회의 수 백년 전통의 조혼 풍습도 이런 여성들의 저항으로 없어진 것이죠...-.,-
2015.01.08 14:36
2015.01.08 19:29
2015.01.08 20:33
2015.01.08 10:56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특히 Bigcat님 고맙습니다. 지식과 혜안이 대단하시네요.
2015.01.08 13:53
이미 해결된 분위긴 것 같지만 굳이 한 가지만 언급하고 지나가자면, 일부다처제 사회는 결코 남자들에게 천국이 아닙니다. 일부일처제와 비교했을 때 일부다처제 사회의 평균적인 남자들은 여자 구경도 못하고 인생을 끝낼 확률이 일부일처제일 때보다 어마무시하게 올라갑니다. 상위 몇퍼센트의 남자들이 여자들을 다 독점하기 때문에 나머지 평균적인 남자들 사이에서 경쟁도 심해지고, 사회 전반적으로 폭력이 난무하는 등, 남자들에게 천국도 아닐 뿐더러 결혼에 있어서의 불평등은 여자들보다 더 심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5.01.08 14:28
2015.01.08 17:03
네. 아이러니하게도 남자들의 섹슈얼리티는 일부다처를 선호하는 게 맞는데 남자들이 가장 이득을 보는 제도는 일부일처인 걸로. 오히려 일부다처를 하면 여자들이 이득을 봅니다. 이론상으론요... 근데 비자발적으로 독신의 삶을 살게 되는 젊은 미혼남들의 불만으로 인해 사회가 불안정, 폭력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그에 대해 지불해야 하는 사회적비용을 고려하면 여자에게도 안좋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생각해보시면 남자 인구 절반이 아내를 둘만 가져도 나머지 남자 절반은 결혼을 할 수가 없습니다 -_-;;; 이들은 잃을 게 없다보니 범죄에 노출되기 쉬워지게 되구요. 일부다처제의 이런 면을 꼬집어 왜 자살폭탄테러리스트의 대부분은 무슬림인가를 설명하려든 진화심리학자;;의 글을 본 기억이 나네요. 원인을 이슬람이란 종교 자체보다 이슬람사회가 일부다처제를 허용하는 데서 찾으려 하더란...
(제가 진화심리학자라는 단어 뒤에 땀표를 붙인 이유는 진화심리학은 그대로 믿기엔 허점이 많은 학문이기 때문에 적당히 받아들이시란 뜻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2015.01.08 17:27
이전의 정명훈씨 건이나 태양렬 주택 건 때 그랬듯이
본인이 잘 알지도 못하는 불분명한 주워들은 지식으로
여기저기 이상한 글을 올리는 행태는 그만했으면 싶습니다.
솔직히 댁 공부시키려고 여러 회원들이
아까운 시간들여 공들여 설득하는 것이 안쓰럽거든요.
도서관에 가서 관련 책 한 두 권만 뒤져봐도
그렇게 쉽게 떠벌일 것이 아닌 민감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너무 쉽게 써올린다 싶습니다.
2015.01.08 17:49
무례하군요.
본인은 글쓸때 책 몇권씩 읽나요?
정명훈건은 여러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고,
이때문에 여러 의견이 규합된 측면이 있습니다.
태양열 주택건도 기사 중심의 내용이었구요.
오히려 나름의 의견과 그 댓글로 공론이 되고 무의미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저만 공부가 되진 않았을텐데요.
쓸데없는 사안도 아니었구요.
쉽게 떠벌이다니.... 예의 장착하시기전엔 본인이나 닥치시지요.
댓글은 읽고 댓글 다는건가요.
댓글이 나를 설득하는 분위기가 아닌데 그것도 체득못하면서...
할말이 없군요.
2015.01.08 17:56
최소한 잘 모르는 이슈를
적은 정보로 떠들지는 않습니다.
공공개시판에 글을 쓰는 것은
대로상에서 떠드는 것과 같습니다.
그동안 본인이 써놓은 글들을 한 번 보시죠.
댓글들에 어떤 글들이 있는지도 보시고요.
이슬람 종교를 욕하고 싶으면
이번 프랑스 건처럼 극단적인 반대 반응까지도 각오하고 해야 떳떳한 겁니다.
최소한 그정도의 책임감과 양심은 있어야 하는 겁니다.
이 게시판에도 이슬람 신자가 있거나
이슬람 신자가 지인인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종류의 무책임한 비난성 글을
아무런 생각도 없이 써서 올려요?
생각 좀 하고 삽시다.
글 쓰기 전에 조금만 알아보고 글 쓰고요.
2015.01.08 18:07
제가 쓴 글들은 나름의 의미가 있었구요.
최소한 무책임한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슬람을 비난했다고 12명을 쏴죽인건 비난받아 마땅하구요.
여성학대도 마찬가지고요.
단순히 종교의 폄훼가 아니라,
정치 논리로 작동되기 때문에 그래서 비난받는겁니다.
차별 발언이 아니라는겁니다.
언론의 자유는 개인한테도 부여되는것이죠.
모르면 닥치라거나 침묵을 강요하는 태도는 참 야만적이군요.댁 말입니다.
2015.01.08 18:24
그 종교의 신자들 입자에서는
정반대의 견해가 충분히 가능한 사안입니다.
그리고 똑같은 논리를 적용하면
지구상 인구 1/4이 믿는 거대 종교의 지도자를
희화화한 잡지의 책임은 왜 안따지냐는 말도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위에 여러분들이
여성문제는 특정 종교나 정치의 문제가 아님을
반복적으로 말을 해도
혼자서 이슬람 운운 하고 떠드는데
그런 답정녀에게 짜증나고 피곤해서 쓴 글입니다.
언론의 자유는 그만큼의 책임과 비판을 감내할 때에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무책임하게 떠들면서
아무런 비난을 받지 않겠다는 태도는 허용되지 않는 것입니다.
님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공개적으로 특정 종교의 신자들, 국가들을 싸잡아 비난한 것입니다.
이정도 댓글은 양호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2015.01.08 18:54
성모마리아를 강간하는 만화를 그린 사람도 멀쩡히 잘 산다는 말로 대신하죠.
댓글을 보시면 저혼자 떠드는게 아닌데 댁이나 도발하지마세요. 전혀 양호하지 않으니 본인이나 무책임하게 떠들지말고.
요번 테러는 비난받아 마땅하구요.
댓글 분위기나 파악하시고
한심한 댁의 글에 대한 답변은 더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2015.01.08 19:44
2015.01.08 19:00
프레키 / 아뇨? 전혀 그런 입장이 아닌데요?
저는 글쓴이가 이슬람은 광신으로 유명하죠. 나라는 못살아도 운운이
대놓고 특정 종교에 대한 비난을 전제로 한다는 점을 지적한 겁니다.
덧붙여 그동안 게시판에 썼던 글에서 공통적으로 느낀 점도 지적한 거고요.
2015.01.08 19:24
그 글의 바로 위에
자신의 글이 언론의 자유라고 주장해서
그대로 답한 글입니다.
이번 테러 사건에 대해서는
일절 의견 언급 자체를 한 바가 없는데요?
2015.01.08 19:15
2015.01.08 19:16
문복....유아 성기훼손 명예살인 조혼 아동성폭력 아동납치강간결혼 여아 학습권 침해 이교도 여성 강간살인납치등등 걸린게 몇개냐-_-;; 이게 일부???
2015.01.08 19:20
2015.01.08 19:21
"@DrPatariro: 이게 문명이 허락하는 미친 짓의 한계인 거고, 이걸 넘어서는 종교는 미개한 거지. 그럼 미개한 걸 미개하다 그러지 뭐라 그래. 억울하면 문명화, 근대화하시라고."
2015.01.08 19:26
뭐죠? 이 이상 폭주하는 듯한
이상한 트위트 댓글들은요?
2015.01.08 19:40
2015.01.08 20:01
저랑 주고받던 댓글에
갑자기 다른 글이 들어오니 혼동스러운거죠.
본문 논의는 뭐
위에 쓰신 글을 보니
이제 예의고 원칙이고 공정이고
다 필요없다는 식으로 던지셨으니
마음껏 하시면 되는데
제 원래 댓글과는 별 관계가 없는듯 싶군요.
2015.01.08 21:18
2015.01.08 20:01
2015.01.08 20:05
제목부터 본문까지
너무 1차원적인 표현과 논리로만 일관해서
짜증스러웠던 겁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결코 사용할 수 없는 표현으로 말이지요.
개신교 국가에서 일어나는 총기난사나 연쇄살인,
불교국가에서 일어나는 각종 폐해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안하다가
이슬람 문제가 터지니 노골적으로 글을 올리니 말입니다.
(일종의 정의를 빙자한 약자 괴롭히기로 보입니다)
그 종교와 문화, 국가를 싸잡아서 말이지요.
어쩌면 이런 태도 때문에 테러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테러 자체의 정당성 문제는 떠나서 말이지요.
2015.01.08 21:27
2015.01.08 20:54
2015.01.08 21:16
2015.01.08 21:33
2015.01.08 21:33
2015.01.08 21:49
2015.01.08 21:59
2015.01.08 22:23
2015.01.09 04:25
이슬람 테러리스트도 이슬람교도(무슬림)는 맞잖아요.
더구나 테러의 순간 알라를 외쳤습니다.
이슬람의 테러는 유럽에서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유럽내 이슬람법정이 따로 있을 정도죠.
테러는 비판해도 이슬람은 비판하면 안된다니 어불성설이네요.
2015.01.09 01:50
차별과 혐오를 얘기하는 사람들은 항상 같은 논리네요. '이건 차별이 아니에요' '개인에게는 감정없어요, 개인은 차별하면 안되죠 그 종교/인종/정체성에 반대할 뿐이에요'
동성애 혐오 주창자들과 논리가 너무 흡사해 깜짝 놀랐습니다.
그건 차별, 혐오가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그 대상의 폐해를 자극적으로 반복해 얘기하는 것까지 같네요.
행위에 대해 비판하면 되는 것을 일대일 관계도 아닌 종교/집단을 싫다하시네요. 아마 여기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이 없거나 거의 없다는 생각때문이겠죠? 이점 역시 전형적입니다.
2015.01.09 04:19
2015.01.09 02:06
아이러니 하게도 종교를 반대하는 입장 또한 (게시판 이여기가 아니라 전체적인 사회속에서 말입니다) 또하나의 종교로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물론 무교와는 차이가 있는것이구요.
2015.01.09 04:20
2015.01.09 04:41
2015.01.09 04:50
2015.01.09 04:56
2015.01.09 05:00
@st_disegno: 서유럽 무슬림 이민자 사회는 히잡 부르카 철폐하고 여성 성기 절단 전통을 근절하지 않으면, 문명화한 공동체로 인정받기는 어려움. 미개한 것은 미개한 것.
2015.01.09 05:05
더이상의 답변은 하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게시글의 대부분은 제가 좋아하는 문복님의 트윗을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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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은 광신으로 유명한데' 로 시작하는 글을 가치중립적으로 받아들이기는 힘들것같네요.
FGM과 조혼이 이슬람교의 영향으로 성행되고 있지 않고 힌두교를 믿는 인도에서도 명예살인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여성의 인권이 열악한 문제를 굳이 종교에만 한정지어서 생각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테러리스트에게 희생당한 프랑스 언론인들을 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