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4 12:03
일요스페셜에서 봤었는데..
예전에 부당거래 보고 영화니까 과장됐겠지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현실이 더 할수도 있겠더군요..
일단 검사 달고 나면 정말 백주 대낮에 사람 죽이지 않는 다음에야 법이고 뭐고 없겠다는 생각.
다른 부분들은 대충 전에 듣던 이야기였지만..
다른 고시합격자들은 5급인데..
초임검사가 3급이고..
관계부서 회의를 할 때
검사가 끼면 무조건 검사가 최고위가 되다보니 법원으로 다들 집합..
50대 기관장도 말석에 앉아서 '예 검사님..' 이래야 하고..
이런 현실은 잘 몰랐었네요..
현직에 있을 때는 이렇게 거들먹 거리다가
퇴직하면 전관예우로 수십억 챙기고..
검사 견재하려는 법 만들면 검사출신 국회의원들이 막아주고..
선배가 끌어주고 후배가 밀어주고 아주 자~~알들 해먹고 있더구만요..
다른건 몰라도 검사출신은 절대 찍어주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2013.02.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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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15:30
하지만 예전의 그 대단한 끗발은 많이 줄긴 했죠. 범죄와의 전쟁에도 나오잖아요. "요즘 검사 재미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