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 "허위성 인식 있어 고의 인정돼"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친박계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아 국회의원직 상실 위기에 처했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이다우 부장판사)는 19일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재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며, 허위성에 대한 인식도 있어 고의가 인정됐다"고 이같이 판결했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87114#csidx04597ac6dec427da96d69cc77531417 onebyone.gif?action_id=04597ac6dec427da9


김진태가 뭘 믿고 그랬는지 몰라도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결과 배심원 과반이 200만원 벌금형 의견을 냈답니다. 


자유당 의석 -1!


참고로 아직 1심이라서 항소심 상고심까지 2년은 더 버팅길 가능성 있긴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81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74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043
5958 선천적 얼간이들 가스파드의 강제인증. [10] 자본주의의돼지 2013.03.07 7381
5957 아구 MC 몽... 그냥 최악의 수순을 밟는군요. [7] Jade 2010.10.12 7368
5956 [잡담] 여자분들께만, 저같은 생리증상 있으신가요. [11] 분홍색손톱 2010.08.03 7358
5955 이거 사실일까요...? [10] Jager 2011.09.26 7351
5954 [19금] 자두맛 사탕님께 제 경험담을... [8] 1분에 14타 2010.07.19 7275
5953 앤 해서웨이 보그 US 11월호 화보 [7] 보쿠리코 2010.10.19 7272
5952 홍진기(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아버지)라는 인물로 본 혈연카르텔(옆동네에서 퍼왔어요) [5] 코기토 2011.02.17 7249
5951 광수 사장의 무식 [32] 감자쥬스 2012.08.01 7245
5950 [MV] PSY - GENTLEMAN [30] walktall 2013.04.13 7220
5949 인터파크 투어 정말 거지 같네요 [5] 시월의숲 2013.02.04 7219
5948 싸이의 보타이 패션에 대해서... [15] 자본주의의돼지 2012.09.22 7202
5947 20대 남자들이 모이는 사이트 Top5?? [18] no way 2010.08.13 7166
5946 MC 몽은 억울하다고 합니다. [24] chobo 2010.09.13 7148
5945 전에 핸드폰 번호 쓰던 사람이 범죄자였나봐요 [13] 페니실린 2010.11.10 7120
5944 김미경씨가 개념녀라는 점이 더 신기했어요+해명기사 [58] 知泉 2013.03.19 7117
5943 간송미술관 올해 가을 전시는 [6]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10.09 7085
5942 미드 '커뮤니티(Community)'를 소개합니다. [22] 자본주의의돼지 2012.02.08 7051
5941 우리나라 행정관련 캐릭터 중에서 최고봉은 '포돌이'라고 생각합니다. [10] 환상 2011.06.02 7023
5940 반지 했습니다.(자랑+염장) [14] 분홍색손톱 2010.07.01 7003
5939 검은색 바지에 락스가 튀어서 흰반점이 생겼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20] chobo 2014.07.14 69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