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중요한 투표죠...(?)


일반적인 분식점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것들로만 한정했습니다.

전문적인 순대국밥집에서는 좀 더 다양한 부위가 나오니까요.

(대표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돼지 혀와 볼살은 일반적인 분식집에는 안나와요)



이미지는 그냥 구글에서 걸리는대로 가져왔습니다.






1. 허파



부드럽고 물렁물렁한 식감

하지만 저 혈관같은 부분에 약간 딱딱한 뼈같은게 있지요


2. 간



순대 내장계의 뭐랄까..대표주자?

퍽퍽한 식감으로 유명하죠

간답게 비타민이 많은걸로도 유명합니다.



3. 염통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위. 제가 부위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부위입니다.

진짜 맛있는데요. 이거 양이 얼마 안나오는놈이라

안 주는데도 있고, 줘도 조금줘요.


4. 오소리감투..


 



왜 오소리감투인지는 모르겠지만(이설이 다양합니다)

저는 처음에 머릿고기인줄 알았음;

꽤 많이 자주나오는 부위인데

저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요.


5. 오돌뼈


 


정확한 명칭은 아닌 것 같은데..

하여튼 제일 싫어합니다.

저 살 부분이 맛있긴 한데

진짜 강력한 돼지냄새가 납니다. 좀 심해요. 그리고 벗겨먹기 귀찮아요..

하지만 매니아층이 꽤 두터운 부위고 양도 적게나오는 편이라

금방 동나죠.


6. 순대온리



부속물 싫어하시는 분을 위해..

비닐순대..

사실 비닐순대와 고급순대는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과 장충면옥 냉면정도의 차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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