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8 00:08
1.
이 드라마 은근슬쩍 남자들 벗고 나오는 장면이 쫌 되는 듯.
오늘 극 흐름상 이상우의 속옷까지 다 보여줄 필요는 솔직히 없어 보이던데..ㅋㅋㅋ
뭐 저야 반가운 일이지만요.
2.
송창의-이상우 대화가 오늘따라 좀 부자연스럽더라고요.
진짜 사람들 사이의 대사가 아니라 학예회에서 외운 대사 서로 주고 받는 듣한 느낌이랄까?
3.
등장인물들이 쓰는 스마트 폰들.
이민우는 아이폰이더군요.
이상윤은 쿼티자판있던 스마트폰이던데...모토쿼티보단 옵티머스겠죠?
자세히 볼 여건이 못되어서...
상윤아..
니가 쿼티자판 쓰는 폰을 들고 나오면 난 흔들려서 어떡하라고....ㅜ.ㅡ
4.
수자네 남편 아저씨도 꽤 귀엽습니다.
이 아저씨 조금 더 많이 나왔으면....
5.
수트빨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감자삼촌 수트빨도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몸에 꼭 맞는 좋은 셔츠를 잘 입고 나오시는 듯.
6.
좀 전에 세바퀴에서 줄리안 강이 나왔을 때 아줌마들이 침 질질 흘리면서 홀렸던 그 표정들은,
그 한시간쯤 전에 제가 갈색 면티만 입고 있던 이상윤 보면서 짓고 있던 바로 그 표정이었습니다.
상윤아! 사랑해~~
2010.07.1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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