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뽐뿌 생각에 정상적인 생활이 안되고 있는데요

조금이라도 더 아는 주변 사람들은 4G 출시를 앞둔 이때 기존 제품을 사는 건 멍청한 짓이라며 절 비웃었어요.

하지만 각종 루트를 통해 공개 비스무레하게 된 아이폰 4G의 다소 각진 모양새...와 

한순간이라도 더 빨리 싸이* 쿠*폰에서 벗어나고픈 제 욕망은 자꾸 아이폰 뽐뿌질을 부추기고 있네요.

지금 아이폰 사는건 정말 바보짓일까요?

6월 말에 출시할거라는 보장도 없는데 싸*언 *키폰을 몇달 더 써야 한다니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애요.

같은 기종을 쓰고 계신 분들 중에 물론 만족하고 계신 분도 있겠지만,

저와 제 폰은 지금 서로에 대한 증오로 저는 폰을 걸핏하면 떨구고 잘 닦아주지도 않고 보호필름이고 케이스고 없이 막 굴리는데다가

제 폰은 터치감 완전 바닥에 걸핏하면 슬그머니 전원을 꺼놓질 않나 시스템이 너무 느려졌고 디엠비도 사정없이 끊겨요.

아 정말 아이폰... 갖고싶어요 배터리가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는 아이팟 터치 1세대 유저인 저로선 새 아이폰을 사면 윈-윈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