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꺼먼 남자놈 둘이서 대낮부터 카페에 들어앉아 있는 건, 사실 남들이 보기에는 꼭 역적모의 뭔가 작당하는 것처럼 보일 일이다.(.....)
(가뜩이나 경찰도 잔뜩 깔려 있는 동네에. 음 그렇다면 저기 내 후배도 한 놈 구르고 있겠군)

혹은 부산 연제경찰서 도진광 경장으로 분한 황정민 아즈씨가보면 이럴지도 모른다. "둘이 연애하나?"




어쨌거나 '오늘의 쿠키'




바나나 주스. 거의 입자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갈려 있다.




.... 사실 친구랑 유진식당 갔다가 회 아무개라는 분의 노량진 수산시장 털러 가기 번개 집합시각까지 시간이 남아서 이러고 앉았었는데,
그양반이 몸 아프다고 그만 번개가 취소되어버려서 이러고 있다. (......)
어쨌거나 바나나주스는 꽤 괜찮은 레벨이었다. 가격은 전혀 착하지 않다. 여자친구랑 데이트 온다면 코피 터질 것 같다.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옛날 제도용 알전구 스탠드가 달려 있는 책상 테이블도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66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59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886
126371 민희진 법원 결정문을 보고 [16] catgotmy 2024.06.04 609
126370 [넷플릭스바낭] 고대 프랜차이즈 부활의 붐은 오는가! '고질라 마이너스 원' 잡담입니다 [15] 로이배티 2024.06.04 363
126369 뉴진스와 "민"심 [10] Sonny 2024.06.03 643
126368 고질라 마이너스 원 재밌네요 (스포) [2] heiki 2024.06.03 248
126367 듀나 데뷔 30주년 기념 포럼 "시간을 거슬러 온 듀나" - 7/21(일) 개최 [7] heiki 2024.06.03 462
126366 여성영화거나 공포영화인 오멘 리부트 감상과 후속편 예상...(웹툰 아포크리파 스포) 여은성 2024.06.03 193
126365 에피소드 #92 [4] Lunagazer 2024.06.03 67
126364 프레임드 #815 [4] Lunagazer 2024.06.03 67
126363 조나단 글레이저의 대표작 - 라디오 헤드 카르마 폴리스 MV 상수 2024.06.03 186
126362 추억의 마니 (2014) [2] catgotmy 2024.06.03 157
126361 먹태깡, 하이 Hej 요구르트 catgotmy 2024.06.03 120
126360 황해 블루레이를 구입했습니다. [1] ND 2024.06.03 147
126359 [디즈니플러스바낭] 적그리스도의 성공적 부활, '오멘: 저주의 시작'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24.06.02 451
126358 프레임드 #814 [4] Lunagazer 2024.06.02 60
126357 2024 서울 퀴어퍼레이드 후기 [9] Sonny 2024.06.02 472
126356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보고(스포있음) 상수 2024.06.02 373
126355 민희진 방탄소년단 저스틴 비버 catgotmy 2024.06.02 245
126354 [왓챠바낭] 어제 본 영화의 리메이크, '리빙: 어떤 인생'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6.02 244
126353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 [1] catgotmy 2024.06.01 148
126352 퓨리오사 & 극장 박스 오피스.. [11] theforce 2024.06.01 5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