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7 21:3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705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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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합법적으로 통관은 가능해졌으나 논쟁은 계속되겠군요.
무튼 그동안 제품들 세관에 묶여서 폐기처분되느라 피똥싸신 수입업자분들.
이제야 발뻗고 편히 주무실수있겠군요. 비슷한 계통에 있다보니 남일같지않다능......
보통 총기, 도검, 성인용품 등 위험한 아이템들은 한두번 통관 시도해보다가 안되면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쌩돈을 세관창고에 때려박으면서 끝까지 버티다니 진짜 대단합니다.
아마 여기저기 다니면서 법적으로 문제없다는걸 알았는데도 세관에서 어깃장 꼰대질부리며 통관 안시켜주니까
오기가 생겨서 끝까지 간걸수도있겠네요.
그동안 쏜아넣은 자금 회수할려면 이제 시작이겠지만 링크한 기사에서 보듯이 국내유통도 어쩌면 그리 녹록치않을지도 모르겠군요.
큰 규제없이 소매로 제품들이 팔려나가기 시작하면 그때는 다른 수입업자들도 노다지판이라고 왕창 덤벼들듯.
듣자하니 의외로 여성용 제품이 블루오션이라는데 이쪽도 판떼기 커지면 볼만할듯요.
현지 공장이랑 계약해서 바로 바로 납품받거나 아예 국내에서 제작도 가능할듯합니다.
2022.12.28 08:30
2022.12.28 13:05
성평등 지수가 높고 여성인권이 더 발달된 국가일수록 개인의 성적기호품에 대해 관대하다는 사실은 무언가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할 수 있겠죠.
2022.12.28 11:52
2022.12.28 13:09
여러 성인용품샵이 성업중이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놓고 나는 사람과의 연애와 섹스를 포기했다는 글이 올라오는거
보면 수요는 제법 될런지도 모를일이겠지요. 일반 자위기구 이런거에 비해서 가격은 솔찮긴하지만요.
아무리 잘난체해도 인간은 동물이죠. 욕구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법.... 적당한 균형을 찾아가는 중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