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뱅이굿 이은관옹

2012.01.29 20:01

가끔영화 조회 수:1038

이분 정말 정정 하시네요 이제 칠순이나 되신거 같이 정정하세요.

이분의 식습관은 하루 대여섯번 아무 때나 조금씩 자주 드시고 고기를 주로 드신다고 하네요 지금도 공연하시니까 힘이 있어야죠.

배뱅이굿은 배뱅이란 이름의 젊은 처녀가 일찍 죽어 부모가 그리워하는데 박수무당(여자무당과 같이 꾸민 남자무당을 말함)이 주막집에서 주모한테 내력을 듣고 그집을 찾아가 죽은 딸을 불러오겠다고 하며 주막서 들은데로 연극을 하니 처녀의 부모가 한을 푼거 같다며 많은 돈을 주어 주모한테도 좀 주고 난 갈란다 하고 길을 떠났다는 이야기.

영혼을 불러오기는 힘드니까 이런 이야기도 있겠죠 영혼이 있기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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