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3 11:22
덱스터 - 전 화에서 미쳐버릴 것만 같던 뎁은 보겔의 도움으로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덱스는 뇌수술범으로 의심되는 다음 타겟을 찾는데, 그 와중에 부잣집의 가정부로 일하는 젊은 여자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자기 조카의 남친인 퀸을 어떻게든 승진시키고 싶은 엔젤은 뜻대로 안되는 상황때문에 열받고, 퀸은 엔젤의 식당에서 뎁에 대해 험담하는 순경과 싸움질하고, 제이미는 질투에 쩔고.......그러다 뇌수술범으로 의심되는[심지어 이 사람은 어렸을때 보겔의 영향으로 뇌수술 받았음]남자의 비밀공간에 들어간 덱스는 이 남자가 빼온 보겔의 자료를 보는데..거기엔 덱스의 이야기가 연구자료처럼 정리되어있었고..덱스는 열받아서 이 사건 해결하면 서로 보지말자고 짜증냅니다. 그 와중에 경찰서로 덱스를 찾아간 뎁은...보겔의 자료에서 아버지가 죽기 직전 덱스에 대해 인터뷰한 걸 보고 열받아서..[아버지는 덱스를 감당못해 자살..나보고는 저 괴물을 감당하라고??하면서 짜증을..]덱스에게 드라이브하자고 꼬신 후..물가를 지날때 핸들을 확 꺾어서 물속으로 다이빙합니다. 하지만 우연히 근처에서 낚시하던 남자가 뎁을 먼저 구하고..정신이 든 뎁은 오빠가 물속에 들어가는 걸 보고는 달려들어 오빠를 구해냅니다..[머하자는 건지..]
트루 블러드-수키의 죽은 아빠의 귀신에 씌운 라파옛이 수키를 물에 넣어 죽여버리려고 하는데, 빌의 감옥에 갇혀있던 월로우가 후다닥 달려와 수키를 살려냅니다. 라파옛에게서 분리된 아빠의 영혼에게 욕지거리를 던지며 꺼지라는 수키..아빠는 슬픈 눈으로 사라집니다..그 후 빌이 또 피를 뽑을려고 월로우를 부르고..가면 월로우는 피만 소진되고 죽을 거라는 걸 안 수키는 그를 요정들의 차원으로 공간이동시키는데..거기서도 현실의 햇빛과 밤이 구분되는 뱀프인 월로우는 수키에게 너를 해칠까봐 두려우니까 날 묶어두라고 하고..그렇게해서 묶인 월로우는 수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한편 라파옛의 집으로 찾아와 자신의 비상금고열쇠를 맡기는 테리..라파옛이 전화해주자 알린은 이 남자가 또 뭔짓을 할려나하고 무서워지고..그때 옆에 있던 홀리가 자기가 잘 아는 뱀파이어가 있으니까..테리의 머릿속을 세뇌시키자고 제안하고..불안에 떨며 TV를 보던 테리는 그렇게 세뇌되서 본인이 살인될거라는 사실도 모른채 행복하게 삽니다..그러다가 멀쩡히 식당 밖으로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목에 총격을 당하고..알린의 품에서 생을 마칩니다. 한편 제시카마저 주지사에게 잡혀간 사실을 알게 된 빌은 월로우의 피를 마시고 주지사를 직접 찾아가 죽여버립니다. 감옥에 갇혀서 자신의 앞에서 누이가 독극물사를 당할 위기에 놓인 에릭은 윌라가 독방에서 풀려난 걸 알고는 그녀를 이용해 도망치는데..거기서 주지사가 벌인 음모[트루 블러드를 독점?]를 발견합니다. 한편 월로우의 이야기를 하염없이 듣던 수키는 진심으로 그가 가엾어지고..그래서 수키는..결국 배고픈 그에게 자기 피를 주고 월로우와 섹스합니다./
*제이슨은 제시카를 구하겠다고 뱀프멸종군에 지원해서 내부로 들어가 자신과 모종의 관계인 사라 뉼린을 만나는데..사라에게 허세떨다가 제시카가 험한 꼴 당할뻔합니다.
*엠마를 데리고 도망치면서 살려고 했던 샘은 결국 엠마의 할머니에게 엠마를 넘겨주고..알씨드는 그런 샘의 목숨을 허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