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슈퍼내추럴 8*06

2012.11.09 20:51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1055

허름한 가정집..남편은 차 밑에 들어가 차를 고치는데..갑자기 부인이 "너 왜 옛날에 나를 버리고 그년이랑 프롬에 갔냐"고 화를 내더니 차를 받쳐놓은 걸 치워버립니다. 차에 깔려버린 남편..부인은 시동을 걸고 남편을 그냥 찢어버립니다.

 

딘과 샘은 이 사건을 경찰 스캐너로 듣고 찾아갑니다. 그 와중에 샘은 아직도 베니에 대해 감추고 있던 딘을 원망하고..딘은 나는 바뀌었다 그게 뭐가 잘못된거냐며 당당..

 

현장에 도착했을때..경찰은 오늘 참 이상하네요 텍사스 레인저에서도 왔는데..라고 말하고..딘과 샘의 앞에는 예전에 만났던 가쓰라는 허접한 헌터 지망생이었던 애가 있습니다. 가쓰는 둘을 반가워하는데..그는 감히(!)바비의 모자-예전에 바비가 만났을때 자기 차에 두고 내렸다는-를 쓰고 바비처럼 다양한 핸드폰을 갖고 헌터들을 서포트하는..네 맞습니다 새로운 세대의 바비...가 된 것입니다..딘과 샘은 허접하게 생각하는데..가쓰는 둘을 사랑해서 둘이 서로 친해지게 되었음 좋겠다며 가뜩이나 안 좋은 둘의 사이를 붙이려듭니다.

 

딘과 샘은 유령이 연관되어있다고 판단하고 가쓰는 유령이 무명으로 죽은 남북전쟁 군인과 연관이 있다는 걸 밝혀냅니다.

그래서 동네에 세워진 무명용사의 관에 가서 시체에 불을 붙여 없애는데..

 

그러다 살인을 저지른 부인의 아들이 편의점에서 동업자였다가 손해를 끼친 친구를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 생깁니다.  그리고는 부인의 아들이 갇힌 보안관 사무실에서 부보안관이 보안관을 죽여버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딘과 샘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뭔가에 열받아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유령/괴물이 그걸 자극해서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게 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매개체가 뭔지를 모르는 상황..그래서 샘과 가쓰는 도서관에 가서 새로 발굴된 무명용사에 관한 걸 찾는데..그 시절에는 가난한 이들이 비상용으로 1페니를 목걸이로 지니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사건의 3일전이 나오는데..3일전 철부지 애들이 무덤에서 파티를 한다고 새로 세워진 무명용사의 관에 가서 이것저것 뒤지다가 1페니를 챙겼는데..걔네가 편의점에서 그걸로 돈을 냈고..그돈이 살인을 저지른 부인에게 갔고..부인이 갖고 있던 가방을 전해주러 가던 아들이 그 동전을 발견했고..아들의 소지품에서 부 보안관이 동전을 갖게 되었던 상황입니다..하필 딘은 부보안관 2가 살인을 저지르려는 현장에 갔다가 흠씬 두들겨맞고 그 페니를 손에 쥐게 됩니다..

 

결국 그를 찾아 모텔방으로 온 샘에게-넌 내가 없어졌을때 나를 구하러다녔어야해-하면서 두들겨패고 험한 말을 하고 총질을 하려던 딘..그때 약하게만 보였던 가쓰가 딘에게 주먹을 날리고..딘에게서 동전이 떨어지자 딘은 제정신이 돌아옵니다. 결국 귀신붙은 동전은 가쓰가 처리하고..가쓰는 다른 곳으로 갑니다.

 

딘은 샘에게 귀신들려서 한 소리를 맘에 담아두냐고 하지만..샘은 그게 진심이란 거 다 안다면서 열받아하고..그러면서 두고 온 연인 아멜리아와의 만남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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