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가십걸 6*02

2012.10.21 22:52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3283

오늘은 세레나는 새 남친 스티븐의 영향으로 사교계 데뷔 무대를 갖고 블레어는 명망있는 패션잡지인 WWD잡지랑 인터뷰가 잡혀있습니다.

댄은 조지나를 에이전트 삼아서 여름 내내 쓴 인사이드 속편을 출판할 방법을 찾는데..날 것 그대로(실명이 써진)출판을 원하는 곳은 아무 데도 없습니다.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몸을 사리는 거죠..댄은 절대로 수정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지난 시즌내 자기가 친구라고 생각했던 척에게 블레어를 뺏기고 아버지마저 아이비랑 놀아나는 모습에 눈이 뒤집혀있는 상태입니다. 

척은 일주일 동안 아버지가 두바이에서 했던 모든 행적을 조사하는데 아무것도 발견 못함니다. 그를 돕던 아미라는 집에 가겠다고 하고..그래서 척은 아미라를 데리고 가족 브런치에 가는데..

아버지의 심기가 불편해지자 아미라는 도망가려하고..바트는 아미라에게 자신과 보낸 시간을 떠벌리지 말라고 몰래 주의를 주는데...그걸 릴리가 듣게 됩니다.


한편 블레어는 자기 라인으로 프랑스 쪽 스탭들이 오는 걸 거부하는 바람에 사무실에 스탭이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꼼수가 고교시절부터 부리는 시녀 2명을 꾸며서 재봉사와 가짜팬으로 세팅하는데...잡지 기자로 온 인물은 고교때 자기가 괴롭혀서 그룹에서 내쫓은 넬리 유키...서슬퍼런 그녀 앞에서 깨갱한 상태인 블레어는 심지어 유명인 출신 디자이너 파피 리프턴의 작품과 경쟁해야하는 상황이 됩니다. 시녀들을 보내 경쟁자의 작품을 체크한 블레어는...경쟁자의 옷 소재외 디자인이 거의 비슷하고..심지어는 뉴욕 사교계에 먼저 데뷔할 거라는-세레나가 주최하는 행사-사실에 방해공작을 펼치려 합니다.


한편 네이트와 만나 서로에게 새로 생긴 연인에 대해 이야기하던 세레나는 공교롭게도 서로의 연인이 다정하게 길건너 식당에 들어가는 걸 발견하고..네이트는 그 즉시 세이 굿바이하는데...세레나는 확인 전화를 걸고 스티븐은 거짓말을 하고...그래서 세레나는 또 열받습니다. 


행사장..블레어는 경쟁자가 행사장에서 쇼를 하지 못하게 시녀들을 이용해서 모델들을 못오게 하고..자신은 넬리 유키를 데리고 그녀의 관심을 딴데로 하는데..결국 멍청한 시녀1이 상황보고를 넬리앞에서 자랑스레 하고..때마침 파피가 나타나고..블레어는 바보됩니다..자멸...잡지에는 파피의 작품만 실리게 되버립니다..거기에 절친 세레나는 자기 행사에 초대도 안했는데 왔다고 경비원을 시켜 내보냅니다. 척은 아미라를 설득하던 와중에 블레어의 문자를 받고 행사장에 왔다가 자기 아버지가 속인 걸 알게 되고..네이트는 스티븐과 세레나와 자기가 찬 새 여친 세이지랑 엮이는데..세이지랑 키스를 했다가 스티븐에게 얻어맞습니다.


사실은 세이지는 17이고 스티븐의 딸...네이트는 세이지 나이를 듣고 경악하는데..영악한 세이지는 네이트를 쉽게 놔줄 생각이 아니라합니다.


스티븐은 세레나와의 오해를 풀고..세이지를 세인트 주드에 데려다줍니다.  학교에 들어가면 세이지와 네이트의 교제를 인정하기로 딜을 했다네요..

세이지는 왠지 세레나를 한방 먹일 듯한 분위기로 아빠랑 손잡고 가는 그녀를 바라봅니다..


네이트는 댄의 책을 그대로 출판하기로 합니다. 스펙테이터는 이슈메이커가 되야 살아남는다고 하네요..


바트는 척의 금고를 열어 아미라의 돈을 다 빼내 아미라를 고국으로 보내고 척이 뒤진 서류까지도 다 훓어본 상태였습니다 척이 도착했을때...척은 바트가 지분 주겠다는 말도 거부하고..어떻게든 다시 배스기업을 되찾겠다 선언합니다. 그러자 바트는 릴리에게 가서 자기의 일로 삼려많았다며 고급 목걸이를 걸어주고..척은 가족에서 빼야겠다고 합니다..릴리는 그래도 척을 잘 설득하고 싶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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