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트루 블러드 5*07

2012.07.25 14:57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1674

눈깜짝할 사이에 가디언이라 지칭한 1인 권력 로만을 죽인 러셀은..살로메의 비호를 통해 오게 되었습니다..로만을 처리해버리고 싶던 생귀니스터[뱀프성경근본주의자]살로메가 그를 챙겼던 배신자였죠..노라를 아꼈다는 사실만으로도 체크를 받았어야 했던 살로메였는데..그리하여 뱀프 권력집단은 러셀을 중심으로[뱀프성경을 믿겠다고 개심한 척하는!]모이고..싫다고 거부한 뱀프는 러셀에게 척결당합니다. 살로메는 로만이 숭배했던 릴리스의 피를 권력집단 모두가 맛보는 의식을 통해 하나가 되는데..이 피는..빌과 에릭처럼 러셀을 강하게 반대했던 이들도 마약에 취한 듯 본능에 빠져들게 합니다. 그리하여 러셀을 필두로 한 일단의 뱀프 무리는 시내를 지나서 어떤 바에서 열리고 있던 결혼 피로연 현장을 덮치는데..피범벅이 된 현장에서 뱀프들은 릴리스의 환생을 보게 됩니다. 미친듯이 피를 빨아대던 에릭의 눈앞에 뱀프로서의 육신을 소멸시켜 진정한 자유를 얻었던 고드릭의 영혼이 나타나서 에릭을 가르칩니다.."넌 이게 잘못된 걸 알잖니..니 여동생은 그걸 모른다..니가 가르쳐라.."

 

한편 요정의 나라 클럽에서 수키는 자신의 가족을 지켜봐왔다던 요정들에게서 듣던 중 반가운 소리를 듣는데..반인반요정인 수키의 에너지가 떨어져가고 있고..에너지가 다 떨어지면 인간이 된다고 합니다..수키는 깊이 생각하고 샘 멀롯에게도 물어보고 그러다가 결국 자신의 빛을 다 소진시켜버리겠단 생각에 하늘을 향해 펑펑 쏘아댑니다.

 

전편에서 죽을 생각으로 뱀프에게 피빨리다가 뱀프혐오자들에게 구출당한 호잇은 뱀프 습격자로 동승하기로 하고..자신의 사랑이었던 제시카를 무리들에게 습격대상으로 내놓습니다.

 

자신과 어머니의 꿈에 입이 꽁꽁 묶인 채로 목만 나타난 헤수스를 구출하기 위해 헤수스의 친부의 집을 찾아간 라파옛은 오히려 역으로 당해서 헤수스의 모가지처럼 입이 꽁꽁 꼬매져서 묶이는데..헤수스의 아버지는 헤수스의 능력이 라파옛에게 넘어간 걸 되찾겠다고 라파옛의 머리를 쪼개 뇌에서 나온 피를 자신의 임신한 아내에게 먹이겠다고 합니다. 꼼짝없이 죽을 찰나..갑자기 바닥에 누워있던 임신녀가 벌떡 일어나 헤수스의 아버지에게 연달아 칼을 꽂아버립니다.

 

테리는 패트릭과 함께 들판에서 어프릿을 기다리다가..어프릿이 자기를 죽이려하지 않고 갖고 놀려는 것처럼 보이자 미쳐서 자살하려고 하는데..알린과 아이들을 이야기하면서 패트릭이 말리자 포기합니다..

 

제이슨은 자신의 부모가 뱀프에게 죽었다는 사실을 견디지 못하고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제시카를 만나고..키스하다가 제시카의 입에서 피가 느껴지자 갑작스레 제시카에게 짜증을 내다가 싸우고..

 

타라의 엄마는 타라가 일하는 팽태지아로 찾아와서 그녀를 자신의 딸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고 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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