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트루 블러드 5*04

2012.07.04 18:41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1683

전화에서 태닝기계에서 자살하려던 타라를 팸이 후다닥가서 챙깁니다..그냥 죽으려는 타라는 팸이 창조주로써 명하노니 자살 금지!하는 바람에 못 죽게..그래서 타라는 궁시렁궁시렁..팸은 맘에 안드는 눈치긴 해도 타라한테 피먹이는 것까지 챙깁니다..허겁지겁 피먹는 타라에게 뱀프 아기로 잘 크길 바라는 엄마같은 모습도 보입니다..

 

그와중에 죽다 살아온 에릭이 가게에 옵니다. 팸은 반갑게 맞이하지만 에릭은 러셀을 파묻은 걸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 팸인지라 다짜고짜 목줄을 잡습니다..팸은 어떻게 자기가 배신할 거라고 생각하냐고 펑펑 울고..에릭은 빌에게 팸은 아닌 것 같다고[둘은 러셀 파묻은 거 아는 주위 인물들을 먼저 족치기로..]다른 라인을 찾습니다. 그리고는 에릭은 자기가 당국에 죽거나 러셀한테 죽을 거 같기때문에 자기 핏줄의 번성을 위해서 팸을 핏줄을 끊고 자유롭게 하고 싶다고 하고..팸은 싫지만..에릭의 굳은 결심[어떻게든 혈육은 살리겠다는]을 이해하고 에릭과의 인연을 끊습니다..

 

한편 모두가 보는 샘 멀롯의 가게에서 타라가 난리를 피운 통에 수키는 또다시 수군거림의 대상이 됩니다..

 

수키는 제이슨의 집에 찾아가서 자기가 살인한 사실을 털어놓는데..거기에 제시카가 있었습니다.. 

 

다음날 라파옛은 수키가 자기도 모르게 알씨드에게 살인 사실을 털어놓은 것때문에 화가 난 상황에서 갑자기 헤수스의 도깨비형상으로 변해 수키의 차에 주술을 겁니다.

 

그리하여 퇴근하던 수키는 차가 지멋대로 움직이는 바람에 위험한 상황에 빠지고..차에서 굴러떨어져 나와 목숨을 건집니다..

 

충격에  빠진 수키는 집에 가서 온갖 술을 꺼내 퍼마십니다..

 

그 와중에 알씨드는 죽은 데비의 부모가 머무르는 모텔에 가서 데비가 늑대인간 두령에게 습격당해 죽었고..자기가 그 두령을 죽였다고 거짓말로 설명합니다.

 

알씨드는 수키의 집으로 가서 술에 쩔은 수키에게 그 사실을 말하고..수키는 알씨드를 적극적으로 꼬십니다..

 

그리고 그모습을 집밖에서 빌이 지켜보고 있습니다..에릭이 그냥 가자고 하지만..빌은 러셀을 찾기 위해서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는 수키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편 데비의 부모가 떠났음에도 뭔가 이상하다고 사건을 느낀 보안관 앤디..제이슨은 사건을 덮으려하지만 앤디가 다시 꺼내려드는데..그때 제시카가 보안관 실에 들이닥쳐서 앤디에게 최면을 걸어 데비 사건을 종결케 만듭니다.

 

한편 앤디가 아들의 교통딱지를 해결해준 판사가 앤디와 경찰서식구들을 초청해 파티를 하러 갑니다..리무진을 타고 여자들과 흥청망청한 상태로 가는 판사,앤디,제이슨..차는 묘지의 어떤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들어가고..거기에는 엄청난 극장식 캬바레같은 쇼가 있고 여자들이 있고 술이 있고..머 그렇습니다..거기서 판사,앤디,제이슨은 여자와 술에 어우러져 노는데..그러다 제이슨은 사라졌던 사촌 해들리를 보게 됩니다..해들리는 거기서 서빙을 하고 있었고..수키에 대해서 물어보는데..수키가 뱀파이어들이랑 친하다니까 화들짝 놀라서 수키를 빨리 이곳으로 데려와야한다고 합니다..제이슨은 지난번에 요정나라에서 수키가 그닥 행복하지 않았다고 하는데..해들리는 거기 있으면 수키는 피 다 빨려서 죽을 거라고 꼭 데려오라고 합니다..그러면서 해선 안될 말을 하는데..돌아가신 부모님처럼 되지 않으려면...이란 말을 흘리고..제이슨은 홍수로 죽은 줄 알았던 부모의 사인에 대해 듣자 깜놀하는데..그때 제이슨을 잡고 있던 요정 여인네가 해들리를 쫓아보내고..제이슨은 해들리를 놓지 않으려고 하다가 사고를 치고..거기서 앤디는 제이슨을 도우려다 같이 그 공간에서 강퇴당합니다..묘지의 풀밭에 떨어진 둘에게 요정 남정네들이 손에서 빛을 쏘는데...........

 

 

*요정 떡밥이 시전되네요..그나마 각본진이 반성하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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