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4 13:53
지옥같은 펠로우 통과 시험이 끝나고..대다수는 시애틀 그레이스를 떠날 생각을 합니다. 멜은 남고 싶었지만..데릭이 하버드에서 초청받아 보스턴행이 확실..양도 흔들흔들거렸지만..오웬과의 불같은 밤을 보내고 난 뒤 그를 떠나 메이요로 가기로 결정..카렙은 부르는 데가 없을 거라 생각해서 시애틀에 남겠다했지만..시험관이었던 홉킨즈쪽 사람이 아이를 끝까지 살리느라 시험시간을 못 맞췄으니 인정해달라고 강짜를 부렸던 그에게 인상을 받고 초청..다들 대박을 치고 있는데..케프너는 모든 곳에서 다 떨어지고 시애틀에서조차 케프너를 버립니다. 에이브리가 죄책감에 그녀를 챙기려들지만..동정하지 말라고 강하게 밀어내는 케프너..마취의 남친의 데이트요청을 계속 물리치다가 결국 실수로 청혼기회도 망쳐버린 베일리는 기회를 되살리려하지만..마취의 남친은 UCLA에서 인턴이지만 외과 스카웃제의를 받아서 그녀를 떠나겠다 합니다..한편 샴쌍둥이 분리수술을 도와주러 시애틀 그레이스를 대표해서 다른 지역의 병원으로 향하던 대부분의 등장인물들..그러나 곧..배경은 숲속으로 바뀌고..비행기 잔해가 뒤덮인 가운데..멜이 쓰러져있습니다..아마도 다음 회가 막방..이렇게 오랜 세월 고생한 캐릭터를 죽여버리다니..나쁜 작가님들..
들리는 소문으로는 비행기 안탔다고 안전한거 아니라고 하고...
렉시 or 애리조나의 사고사 또는 에이프릴의 자살 루머가 도는군요.
이런 큰 사고의 뒷수습을 위해 맴버들이 SGH에 주저앉는 스토리가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