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0 11:53
어느 발레 스튜디오에서 마치 "분홍신"처럼 어떤 발레리나가 토슈즈를 신은 채로 연습을 하다가 급속도로 회전하면서 발목이 잘려나가 죽은 사건이 일어납니다...
딘은 프랭크와 연락하면서 리바이어던의 두목 딕 로만의 행보를 체크하는데..
경찰서로 향하면서 저주 관련 사건이라 유추하는 두 형제는 문제의 토슈즈가 또 하나의 희생자-증거보관실 경찰의 어린 딸-를 만들 뻔 한 상황에서 겨우 해결합니다.
토슈즈의 판매처를 찾아가보니..어떤 남자였는데..어머니가 미친듯이 수집해서 금고에 보관해두었던 물품을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팔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야기인 즉슨..토슈즈말고도 다른 물품이 더 있었다는 거..
그리하여 형제들은 마을로 팔려나간 물품들을 하나하나 회수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마을의 거의 모든 가게가 어떤 부동산회사에 팔려버린 걸 알게 되는데..실상은 부동산 중개인이 리바이어던들이었고..가게를 팔지 않겠다는 사람은 죽여버리고 그 사람으로 변신해서 서명을 위조해서 동네의 모든 가게가 팔려나간 것이었습니다. 리바이어던 중 졸개가 커피를 사러나갔다가..새미가 커피를 사러온 걸 보고 후다닥 달려가 보스에게 보고를 하고..보스는 딘과 새미를 먹어치우려는 계략으로 저주 물품의 소유자를 위협해서 그를 구하러 오게 만듭니다.
결국 2명의 리바이어던과 격투를 벌이게 되는 새미와 딘은 언제나처럼 쥐어터지는데..그러던 와중에 졸개 리바이어던이 변심해서 새미에게 딘과 격투를 벌이던 보스의 머리를 칼로 베어버리게 합니다. 그리하여 승리한 새미와 딘은..왜 동네의 모든 가게를 리바이어던들이 사들이는 지를 물어보는데..졸개 리바이어던은 연구소를 세우려고 한다고 합니다..
바로 암을 해결하려는 연구소를요..그래서 둘은 의아해하면서..
일단 만나기로 했던 프랭크 아저씨를 찾아가는데..프랭크 아저씨의 RV는 습격당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