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5 23:41
극중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서....네이버 영화를 참조했습니다.
영화가 시작하면 소이어가 나타납니다. 정확히는 로스트의 소이어 역을 맡았던 조쉬 할로웨이가 나타나서 적들로부터 도망을 칩니다. 가까스로 옥상에서 탈출하여 한 숨 돌리려던 찰나에 여자 어세신에게 암살 당하고 운반하던 가방을 빼앗기고 맙니다.
그리고 장소가 바뀌어 어느 러시아 감옥에서 우리의 탐크루즈, 이단헌트가 감옥에 갇혀있습니다. 그리고 벤지를 맡은 사이먼 페그와 제인역을맡은 폴라 페튼이 팀을 이뤄 탐이단을 구출해냅니다. 이와중에 계획에 없던 어느 러시아인을 함께 탈옥을 시키는데, 자기에게 정보를 팔았기에 나중에 신변이 위험하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단을 구출 한 이유는 인류를 핵전쟁으로 몰아넣어 인공적인 진화를 시키려는 미치광이 코발트의 음모를 막기 위해서 였습니다.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 코발트에 대한 정보가 있는데, 코발트가 먼저 이 정보를 차지하기 전에 찾는 것이 임무였지요. 그런데 임무를 수행하던 와중에, 누군가가 크렘린궁을 폭바 시키게 되고, 결국에 팀이 그 누명을 뒤집어 쓰게 됩니다. 여기에서 러시아 형사가 이단을 따라붙는데 후에 인도까지 따라옵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분쟁에 휘말리게 되자, 미국 대통령은 IMF(이게 뭐의 약자인지 까먹었어요.) 조직을 완전 삭제 시키는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하게 되고, 이단과 그 팀은 더이상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전달하려고 직접 러시아 까지 찾아온 IMF 국장은 이단과 돈독한 우정을 확인하려던 찰나에 암살당하게 되고, 이단은 수석 분석가인 브란트와 장비로 가득찬 기차 한칸을 전달받습니다.
이단은 코발트가 핵미사일 발사장치를 확보했음을 알게되고, 소이어가 암살자에게 빼앗긴 물건이 발사 코드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이 두바이에서 접선을 한다는 사실을 포착, 이 곳에서 그들을 잡기로 하고 작전을 짭니다. 코발트와 어새신을 서로 엇갈린방에서 만남으로써 코드를 가로채고, 잘못된 코드를 전달하려는 것이 그것인데, 가면을 만드는 장치는 고장이나고, 정부의 지원이 없어서 100층이 넘는 빌딩을 직접 올라가는 등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코드를 우선 전달하고, 추적장치를 잡으려는 계획은 사막의 모래폭풍 덕분에 실패로 돌아가고, 어새신은 100층에서 떨어져서 죽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위성인데, 이 위성은 인도에 누가 구입했음을 알아내고, 뭄바이로 이동합니다.
먼저 위성을 장악하여 프로그래밍하려던 계획은 위성 코드를 늦게 알아내는 바람에 수포로 돌아가고,
코발트가 먼저 핵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이단이 열심히 쫓아가서 BMW 자동차 십수대를 부셔가며 발사장치를 다시 찾게 되고,
'Mission Accomplished'
라는 굉장히 아스트랄한 외침과 함께 임무를 완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