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9 02:24
덱스가 트래비스를 쫓아서 갤러를 찾으려는 와중에..전 화에서 브라더 샘이 총격을 당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덱스는 샘에게 위협을 가했던 스패니쉬 패거리를 의심하고 그 중 넘버 2[넘버 1은 덱스가 이미 죽였던]리오라는 친구가 범인이라고 의심하고..경찰도 리오를 의심하는데..덱스가 리오의 집에서 잠복하면서 리오가 혼자 밖으로 나오길 기다리는데..하필 경찰이 먼저 덮칩니다..결국 리오는 죽고..리오의 집에서 찾은 건 브라더 샘의 창고 CCTV 씨디..CCTV에서는 범인의 모습이 제대로 나오진 않는데..경찰은 대충 리오라고 덮고 말아버립니다. 하지만 덱스는 뭔가 잘못된 걸 알아채는데..브라더 샘이 총격을 당하고 쓰러지자 달려온 개가 침입자에게 짖지 않는 사실..그리고 브라더 샘의 창고에서 샘외에 개가 짖지 않는 건 샘이 그렇게도 구하려고 했던 닉..이때 브라더 샘이 잠시 의식을 회복했고 덱스를 찾고 있다고 연락이 오고..덱스는 샘에게 범인을 알고 있고 걱정하지말라고 댓가를 치루게 해주겠다고 하는데..샘은 용서한단 말을 전해달라고 하고..닉을 놔주라고 부탁합니다..그리고는 샘은 죽고..때마침 온 닉을 데리고 바닷가로 향한 덱스..사실을 다 알고 있으니 왜 샘에게 총을 쐈는지 이유를 알려달라고 합니다..닉은 샘이 자신을 구해준 이후에도 자신은 쓰레기같은 존재였다고 차라리 원래 있던 자리-스패니쉬 갱-로 돌아가서 쓰레기처럼 살고 싶어졌다고 합니다..그리고 그 패밀리에서는 닉이 샘을 죽이지 않고선 받아주지 않는 상황이었고....그래서 닉에게 자백을 들은 덱스..닉에게 자수하자고 하는데..닉은 샘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더 좋아라하면서 유일한 목격자가 죽었으니 잡힐 일은 없을 거라고..자수하길 거부합니다..그래서 덱스는 닉을 물에 집어넣어 죽여버리고 맙니다..그러자 덱스에게 박수를 치면서 나타난 것은 형인 아이스트럭 킬러 유령..결국 닉을 썰어서 바다에 수장시키고 난 뒤 뎁이 불러서 서로 돌아간 덱스는 네브래스카에서 트리니티의 가족들이 트리니티에게 희생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자신이 트리니티를 죽였기때문에 유일하게 남은 조나가 의심된 덱스는 브라더 샘의 죽음에 대해서 마음을 추스린다는 핑계로 네브래스카까지 로드트립을 갑니다..그 와중에 마리화나 밭은 키우는 음흉한 모텔 주인에게 위협당하다가 살인을 벌이고..주유소 가게 카운터를 보던 여자랑은 섹스도 하고..결국 조나와 맞닥뜨리게 되는 덱스..조나는 덱스에게 덤벼들다 제압당하는데..꼴이 덱스의 손에 죽고 싶어하는 모습입니다..실상은 트리니티가 남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걸 인정못하고 계속 상상속의 남편이야기를 해대던 엄마때문에 조나의 여동생은 자살하고..그 와중에 조나는 엄마가 미쳐가는 걸 견디다못해 화가 나서 우발적으로 엄마를 죽이고 트리니티가 벌인 거라고 위장한 것이었습니다. 덱스는 조나가 후회하는 걸 알고는..죽이지 않고 잘 살라고 하고 떠납니다.
이 와중에 DDK(둠스데이 킬러)그룹은 종말을 일으키는 희생제사 중 하나인 "바빌론의 창녀"라고 부를 여자를 차로 쳐서 챙겨서 가둬놓는데..트래비스는 그만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못하고 그녀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겔러교수에게 이제 완전 쫑이라고 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