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6 21:36
전화에 이어서..사고를 당한 애리조나와 캘리..캘리는 차창밖으로 튀어나왔고 중상입니다. 그녀의 영혼이 튀어나와 자신의 몸을 바라볼 정도니..그녀의 영혼이 노래를 시작합니다..급작스레 실려온 병원..마크는 안절부절 못하고..수술에서는 가족이기 때문에 배제됩니다..정말 심각한 상황..캘리는 심장을 다쳐서 수술을 해야하는데 그에 필요한 헤파린이란 약을 쓰면 출혈이 심각하게 날 상황입니다. 이때 양이 천재적인 기억력으로 버크와 했던 수술을 떠올립니다. 캘리의 담당의인 오웬과 테디에게 자신이 찾아낸 방법을 설명하는데..테디는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는 이유로 그녀의 제안을 일축해버립니다. 수술하는 순간 결국 우려했던 과다출혈이 일어나고, 양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방법을 주창합니다. 결국 오웬은 그 방법을 허가하고, 반대하는 테디는 치프가 수술에서 물려버립니다. 그러다 심장이 멈춰버리는 캘리..어쩔수 없이 아이는 조산되고(머시웨스트+그레이스의 어텐딩 루시가 경험이 없어서 프라이빗 프랙티스에서 다시 불려온 에디슨^^)..
결국 캘리의 수술은 무사히 끝나고 테디는 양을 버립니다.
그리고 캘리는 기적적으로 살아납니다..살아나자마자 그녀를 간호하던 애리조나에게 너랑 결혼하겠다고 예스를 골백번 외칩니다.
뮤지컬 에피소드여서 거의 전 출연진이 노래를 불렀습니다..캘리는 정말 너무 멋진 배우인 것 같아요..노래도 너무 너무 잘하고..산부인과 어텐딩 루시는 확실히 알렉스랑 엮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