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
드뎌. 그 크리스마스 때 연락옴 만나겠다던 호감있던 소개팅남과 본격 연애 모드로 돌입했습니다. ^_^v


근데 이게 참 나이 30 훨씬 넘은 남녀가 만나서 딱히 할 게 별로 없네요. 카페서 차마시고 영화보고 밥먹고 가끔 연극도 보고 또 밥먹고 차마시고. ㅠㅠ 같이 있기만 해도 너무 좋은 딱 흥분기지만 다른 것들도 해보고 싶단 말이죠.

대체 다른 커플들은 무얼하며 연애하는 걸까요? 할일이 딱히 없어서 결혼하는 걸까요? (물론 좋아하는 맘 당연히 있으니까 하겠지만요.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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