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부부의 세계가 화제가 되면서 어떤분이 재미있게 본 불륜 영화 2개를 올립니다.
불륜 영화를 재미있게 본 경험을 기반으로 - 잉글리쉬 페이션트, The end of the affair -
영화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하나는 네플릭스나 왓차에 없어서 포기, 다른 한 영화를 보는데 남자 주인공이 cillian murphy 였습니다.
아우, 너무 이쁜거에요. 눈 색하며 턱선하며.
이걸로 시작해서 peaky blinders로 넘어가니 더 이쁜겁니다.


1차대전 직후 노동자 계급에서 나온 갱스터 가족 이야기인데 - 실화는 아니고 그 당시 있었던 갱들의 이야기를 활용해서 만든 픽션이라네요.- 조용한 저음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얼굴 로 저지르는 악행들이라니.

대부2의 마이클 콜레오네처럼 정치가, 경찰들이 수저를 얹으려는 상황에서
가족 사업을 합법화를 하려고 애쓰는 내용이 전개되는데, 잘 될것 같아 보이진 않네요.
톰하디도 나오는데 둘 다 인셉션하고 참 다르네요.

이렇게 시작해서 온갖 인터뷰를 찾아보는데, 이뻐! 너무 이뻐!


다 쓰고 보니 잉글리쉬 페이션트, The end of the affair의 주인공이 랄프 파인즈군요.

중요한건 남자 배우였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92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89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11
112282 이런저런 일기...(웃는 여자, 웃어주는여자) [2] 안유미 2020.05.07 701
112281 명탐정 홈즈(명탐정 번개)에서 나왔던 열차 강도 사건 트릭의 원전을 아시는 분? [3] eltee 2020.05.06 548
112280 길이 좀 이상하면 한번 더 살펴보자 [5] 가끔영화 2020.05.06 550
112279 구게시판은 2010년 까지 있군요 가끔영화 2020.05.06 299
112278 새 국산 SF 영화 <승리호>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17] 부기우기 2020.05.06 1506
112277 "플로리다 프로젝트" (깊은(???) 감상글, 스포 가득) [4] 산호초2010 2020.05.06 632
112276 하루 25분 운동 [9] underground 2020.05.06 949
112275 경마장 가는 길 [5] 가끔영화 2020.05.06 481
112274 야구나 다시 볼까요 + 그 외 [11] 노리 2020.05.06 621
112273 [넷플릭스바낭] 나름 포크 호러 '복수의 사도'를 봤습니다 [3] 로이배티 2020.05.06 769
112272 질문입니다. 트윈픽스3시즌을 [3] kurtgirl 2020.05.06 397
112271 날씨, 외출 짧은 바낭 [2] 산호초2010 2020.05.06 304
112270 에어컨 사실 분들은 겨울에 꼭 사셔야 하겠네요. [6] 산호초2010 2020.05.06 845
112269 스티커로 만들고 싶은 유툽 썸네일(스압)(1) 스누피커피 2020.05.06 247
112268 커피가 두통과 근육통을 없애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기해요 [8] 산호초2010 2020.05.06 1048
112267 이런저런 일기...(삶의 사이클) [1] 안유미 2020.05.06 355
112266 오드리 헵번의 최고작인 윌리엄 와일러의 <로마의 휴일>에 관한 단상 [2] crumley 2020.05.06 577
112265 [EBS2] EBS 마스터 [1] underground 2020.05.06 661
112264 우연히 우결 보다가 화가 납니다... [2] Sonny 2020.05.05 1263
112263 "로마의 휴일"은 여전히 관객들에게 유효한 감동이군요 [7] 산호초2010 2020.05.05 74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