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까진 더웠던것 같은데, 이젠 추워지네요.

저도 어제부터 두꺼운 솜이불도 꺼내 놓고, 전열기도 꺼내놨어요.


추위때문인지 급증진된 식욕덕분에 배터지게 저녁 잡숫고, 간식으로 떡도 잡숫고,

소화불량을 핑계로 침대에 누워서 인터넷을 하고 있었더니..(아.. 이러다 언젠간 소가 될테야!)

냥이가 꾸물꾸물 노트북위로 올라오네요.







네 연로하신 노트북은 그 수명에 걸맞은 발열을 자랑하지요.

오래하고 있지 않아도 손바닥에 저온화상정도는 우습게 입힐정도랍니다.

그런 노트북이 냥이의 맘엔 제법 들었나봅니다.


그러나, 역시나 연로하신 노트북은....

냥이님의 살풋한 발짓으로 재부팅을 하시는 군요.

... 냥이 덕분에 노트북님이 돌연사 하실 뻔 했어요.


뭐, 어찌되었든..

웹상에서만 존재한다던 냥이님의 노트북위 식빵굽기를 맨눈으로 본 소감은.

이 재미에 냥이님을 영접하시는 구나.. 싶었답니다.

개님과는 다른 매력이 있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31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49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900
90 롯데 VS SK 플레이오프 마지막 5차전 불판 [37] chobo 2011.10.23 2237
89 투표권을 얻은 이후 [7] 마음의사회학 2011.10.22 1440
88 <슈스케3> 앞으로의 탈락자 순서 예측 [6] 풀빛 2011.10.15 3885
87 '아저씨'가 일본에서 어떤 평을 받나 번역기 돌려보는데 웃기네요 [11] 나나당당 2011.10.05 4546
86 목발 짚고 양주에서 강남 가기는 정녕 불가능한가! [7] Paul. 2011.10.04 2099
85 노트북을 도둑 맞았습니다 ㅠ.ㅜ [10] soboo 2011.09.29 2590
» 노트북이 필요한 계절이 돌아왔어요.(냥이사진 재중) [7] 오늘도안녕 2011.09.20 2256
83 어제 나는 가수다 잡담 [22] 로이배티 2011.09.05 4313
82 롯데 시즌 1위의 꿈,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오늘 LG가 힘들 수도 있는 이유는 바로! [6] chobo 2011.09.03 1782
81 꼼수당 창당을 발의하며... 일단 나꼼수 티셔츠 몇 장 샀어요.ㅎ [4] mockingbird 2011.09.01 1795
80 나는 꼼수다 16회 정식 버전 (중복이네요.) [15] mockingbird 2011.08.27 3720
79 나꼼수 16화 나왔어요! (링크 첨부) [7] Ripa 2011.08.27 3503
78 오전 8시 투표율.... [3] 가라 2011.08.24 2568
77 걸그룹 중에서 애프터 스쿨의 위치는 어느정도인가요? [20] 알베르토 2011.08.23 2385
76 사진,구글에서 영어로 번역할 때 비교적 정확하게 바꿔지는 언어는 [1] 가끔영화 2011.08.15 1753
75 나는 꼼수다 13회차까지 들으며 느낀 점 [19] mockingbird 2011.08.06 4916
74 [듀나인] 무서운 소설이 뭐가있을까요?? [16] 제주감귤 2011.08.06 1964
73 오늘자 다이어터 - 무염식 저탄수화물 식사의 위험성, 저나트륨혈증 [5] 라곱순 2011.08.05 5663
72 보드게임 원작의 영화 Battleship 예고편이 나왔네요. [6] 부기우기 2011.07.27 4971
71 딴지일보 폭파 [12] rollingbears 2011.07.21 49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