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3 23:36
어제는 회장님의 포스가 쩌렁쩌렁...
오늘은 째깍째깍 3일을 향해 가는 시계로 긴장감 유발.....
매회마다 진짜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입니다.
정말이지 대사가 너무 좋네요.
각각의 캐릭터들이 너무 잘 살고 또 그들 사이의 관계가 너무나 적나라하게 잘 드러나는 멋진 대사들...
민재와 원재가 차를 마시며 나누는 대화나 회장님과 사모님의 속마음 따로 겉모습 따로인 대화나...
옆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창작물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오늘 마지막 장면도 너무나 인상적이었어요.
하루종일 욕먹고 힘빠졌다는 누나의 푸념을 듣다가 결국 눈물흘리는 막내의 애틋한 모습....
P.S. 고수....이 멋진 남자같으니라구....
2013.07.24 01:42
2013.07.24 07:14
2013.07.24 07:23
2013.07.24 08:48
2013.07.24 10:50
2013.07.24 13:43
2013.07.24 22:56
그리고 개인적으로 장신영의 연기가 아주 많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