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2 17:12
처음에는 화와 짜증을 내다 요즘에는 오늘은 이아저씨가 또 무슨 코메디를 하나.
오늘 읽은, 심판 매수설 그정도면 내 능력 괜찮은 거 아니냐,
아 정말 자살골인지도 모르겠죠? 이걸 농담이라고 하다니,
제 친구중에 이탈리아 축구에 열성팬이 있는데 매번 월드컵이야기만 나오면 한국이 심판을 매수해서 라고 말하거든요. 이 친구가 만약 이 기사를 읽으면 거봐! 제일 높은 사람이 인정했네! 라고 하겠죠. 망신.
아... 제발 정신이 온전한 사람을 뽑아주세요.
2014.06.02 17:40
2014.06.02 17:53
2014.06.02 18:31
2014.06.02 20:53
2014.06.02 21:23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2014.06.02 20:55
유머는 역시 코드의 문제인듯 합니다.
저게 웃기다고 칭찬하는 그런 코드의 사람들이 분명 존재하고 정멍춘은 그런 사람들하고 잘 지내왔던거죠.
그런데 정씨의 문제는 모든 선거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20-30%의 무당파층들이 자신의 저런 저질스러운 코드가 먹힐지 반감을 줄지에 대한 고찰이 전혀 없다는것
그리고 정씨의 그런 무식함은 박원순후보에게는 행운이라는것, 덕분에 대도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가장 최대의 격차가 날지도 모릅니다. 차기대권은 물건너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