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성사된 알카라스 vs 조코비치

요 며칠 공사가 다망해 유로고 윔블던이고 신경 못 썼네요,한 이틀은 집에 인터넷,tv 먹통인 적도 있어서 4강 두 경기 놓쳤고요. 그러고 보니 듀게에 하루에 뻘글 하나라도 올리던 때가 좋았어요.

3년 전 유로 결승 때 웸블리 칩입하던 훌리건들 생각나는데 이번 독일에서는 얌전하길

그거 못 봤는데 나중에 확인해 봐야겠네요. 노박은 대단해요, 22세의 무세티에게 한 수 가르침

알카라스도 축구 좋아해요. 축구 선수와 훈련하고 그랬어요.

스페인 어 억양이 강한 듯 합니다?

1,2년 전만 해도 경기 안 풀리면 짜증내고 그래서 코치 페레로가 스트레스받겠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 차분해지고 경기 운영도 안정적이 됨. 얼굴도 턱이 잡히면서 잘생겨졌어요

로렌초란 이름만 들어도 짜증나서요 ㅋㅋㅋㅋ

베레티니였나 이탈리아 테니스 선수 중 한 명도 축구 선수 하려다 테니스 한 거라고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 베컴이 윔블던 첫 날부터 보러 오고 과르디올라가 오고 어제는 루카 모드리치가 로얄 박스에 페더러 ㅡ 로마, 나달 ㅡ 레알 마드리드.삼촌이 축구 선수. 시너 ㅡ 밀란, 포니니 ㅡ 인테르 정도가 생각나네요. 알카라스가 아스날 팬이란 말도 있던데요.

잉은 웃음후보로 남아야 제맛, football is coming home이란 그 오만한 발언도 싫고 2010월드컵의 easy드립도 싫고 잉 언론 요새는 좀 조용하나요 ㅋ

지단이 안드레 애거시 팬이죠. 지단이 수줍어하니까 베컴이 연결해 줬대요.

즈레예프가 바이언 팬이라 펩 온 김에 수상소감에 펩이 바이언 감독 다시 했으면 좋겠다고 발언

여자 테니스 선수 중에서 제라드 셔츠입고 경기한 선수도 있었어요

닉 키리오스는 농구도 좋아하던데 걔 피어스 모건 인터뷰 저장만 해 놓고 안 본 게 방금 생각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