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4 20:59
일단 이런 거...?
크리스마스 하면 다이하드죠!!!
귀여운 꼬마 요정들은 어떻습니까!!!
이것도 잘 보면 크리스마스 (즈음) 영화 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노래를 좋아해서 살짝 억지를 부렸습니다. ㅋㅋㅋ
내친 김에 훌륭한 화질로 주디 갤런드도 한 번 보시고.
그냥 제가 좋아해서 이 게시판에만 최소 세 번째쯤 올리는 것 같은 이런 노래도 너무너무 시간이 남으시면 한 번 들어보시면 좋구요.
마지막은 그냥 레알 격하게 진부하게!!!
사실 전 이 버전이 머라이어 캐리 버전보다 더 좋아요.
그리고... 이게 벌써 17년 묵은 영화입니다. ㄷㄷㄷㄷ
그럼 이제 끝... 일 수가 없죠. 제 일생 크리스마스 노래가 있는데. ㅋㅋ
(화질 쩝니다!!!!)
네 그럼 이제 정말로 끝.
모두들 건강하고 편안한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시길.
2020.12.24 21:06
2020.12.25 10:18
뭐 한 곡 빼면 다 상식급 노래들이니까요. ㅋㅋㅋ
2020.12.24 21:18
크리스마스하면 왬의 "last Christmas"가 길거리에 울려퍼지던 그 시절이 그립군요. Love actually에서 부른 All I want for Christmas도
머라이어 캐리 버전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렸었죠.
캐롤들으면 왠지 추억 속에 슬퍼질까봐 재즈 음악을 듣고 있어요.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캐롤을 따라 불렀는데
이젠 그조차도 안하는군요.
2020.12.25 10:18
전 크리스마스를 아예 의식 못 하고 산지 한참입니다. ㅋㅋ 근데 애들이 크니 어쩔 수 없이 의식은 하게 되더라구요. 선물 준비!!
2020.12.24 21:39
저도 한 곡 보태요. 듀게분들 모두 크리스마스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펭수, 윤상, 김태우, 박진주 - 크리스마스 리턴즈
2020.12.25 10:21
아니 윤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죠 이 끔찍한 혼종은!!?
그 와중에 역시 윤상이라 곡은 좋네요. ㅋㅋ
2020.12.24 23:08
리스트업 감사합니다. 괜시리 추우신 분들은 벽난로 영상 추천드립니다. "이것은 장작이 아니다"의 느낌적 느낌이랄까요?
2020.12.25 10:21
요즘 다들 컴퓨터, 노트북에 태블릿 하나쯤 갖고 계시니 태블릿 하나 희생해서 벽난로 켜는 것도 괜찮겠네요. ㅋㅋㅋㅋ
2020.12.25 00:30
러브 액츄얼리에서 처음에 you 할 때 자기인 줄 알고 좋아하다가 다른 사람들도 다 가리키니까 삐진 표정으로 드럼 마무리하는 건 진짜 몇번을 봐도 너무 귀엽네요 ㅋ
2020.12.25 10:23
네 바로 그게 킬링 포인트죠. 토마스 생스터의 인생 연기. ㅋㅋㅋ
사실 전 머라이어 캐리 원곡 처음 들었을 때 너무 구성지달까, 화려하달까... 해서 별로였는데. 이 영화를 본 후로 원곡마저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2020.12.25 01:02
크리스마스 영화하면 '나홀로 집에'였는데 '다이하드'도 있었네요 . 거기다 그렘린까지 ㅋㅋ 와~진짜 크리스마스 분위기 납니다. 별 수 없이 집콕이지만 ㅎㅎ
2020.12.25 10:23
크리스마스는 파괴입니다. ㅋㅋㅋ 캐롤과 함께 불태우고 터뜨리고!!
2020.12.25 08:39
2020.12.25 10:25
농담처럼 적은 글이지만 크리스마스=다이하드 드립 하나는 진심이었습니다. 궁서체로!! ㅋㅋㅋ
그렘린 꼭 보세요. 역시 최고의 크리스마스 무비라고 믿습니다.
2020.12.26 01:36
아파서 내내 잠만 잤는데 뒤늦게라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끼고 갑니다.
거리에 캐롤 울릴 때가 좋긴 좋았는데.. ㅠ
2020.12.26 10:54
아이고 이 즐거운 연휴에 아프셨다니. 얼른 다 나아서 남은 이틀이라도 즐기시길!!
저도 성탄 시즌에 친구들과 번화가를 걸으며 길거리에 울려퍼지는 캐롤 듣고 사람들 구경하던 기억들이 아련하게 떠오르긴 합니다만.
이젠 막상 시즌이 되면 사람 많은 데는 찾아가기가 귀찮...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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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음악 감사합니다.
선 감사 후 감상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