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본지가 십 몇년도 넘은거 같네요.


소설은 진짜 여운이 깊게 남게 읽었고, 그 후에 영화가 나왔단 걸 알았지만 굳이 사족이 될 거 같아서 안보다가 이번에 한국에서 리메잌 했다길래 일본 작품을 봤습니다.


읽은지 오래 된 소설이지만, 소설이 담고 있는 담담한 분위기를 느린 템포로 담아냈더군요. 


특히 남주 얼굴이 잘생겼는데, 나쁜 남자가 아닌 착하고 순수한 편견없는 어린아이같은 상이라서 좀더 그 심리에 더 몰입이 잘 됐습니다.


그리고 조연들은 하나같이 연기가 좀 그렇더군요. 너무 오버하는-> 만화 캐릭터 같은 연기;;


영화 전체적으론 너무 잘 봤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9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50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91
114567 [정치바낭] MB와 그네 사면 [2] 가라 2021.01.19 577
114566 Jean-Pierre Bacri 1951-2021 R.I.P. 조성용 2021.01.19 237
114565 정인이에 관한 다른 시각 [8] 사팍 2021.01.19 1165
114564 최소한의 자정능력 [1] 사팍 2021.01.19 534
114563 언어의 무능력이 곧 정치의 무능력 [22] Sonny 2021.01.18 1543
114562 피키 블라인더스 시즌 5에 안야가 나오나봐요. [5] Lunagazer 2021.01.18 557
114561 이재용 징역 2년 6개월? 사법부 놈들 참 한심해요. [9] ssoboo 2021.01.18 1018
114560 [유튜브 생중계] 내일 저녁 8시 정경화 김선욱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1] underground 2021.01.18 324
114559 다큐영화 요요현상 추천 N.D. 2021.01.18 324
114558 [영화바낭] 게임 원작 대만제 호러 영화 '반교: 디텐션'을 봤습니다 [2] 로이배티 2021.01.18 504
114557 입양아들 인권 향상은 쉽지 않을것 같네요. [28] 하워드휴즈 2021.01.18 1660
114556 카페 취식 가능 ... [5] 미미마우스 2021.01.18 635
114555 코로나 검사 [1] 왜냐하면 2021.01.18 344
114554 계속되는 거리두기... [3] 여은성 2021.01.18 647
114553 '내일은 미스 트롯2' 이야기. [4] S.S.S. 2021.01.17 494
114552 김민정 뿌리 재밌네요 [6] 가끔영화 2021.01.17 1034
114551 민주당의 삽질이 영.. [7] 고요 2021.01.17 1055
114550 [EBS1 영화] 오페라의 유령 [5] underground 2021.01.17 395
114549 동시성에 관하여 [7] 어디로갈까 2021.01.17 789
114548 [영화바낭] 전설의 액션 영화 '레이드: 첫 번째 습격'을 이제야 봤네요 [15] 로이배티 2021.01.17 65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