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악(2007)

2020.12.25 16:09

catgotmy 조회 수:606

밥 먹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그나마 제대로 먹는 장면이 나오는 사람은 마크 러팔로 뿐입니다.


마크 러팔로는 차에선 애니멀 크래커를 자주 찾고 밖에선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먹습니다. 샌드위치의 토마토는 빼고 먹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거의 술만 마시고 있고, 제이크 질렌할과 친해진 계기도 아쿠아 벨바라는 칵테일 때문이었습니다.


제이크 질렌할은 거의 과자류만 먹어요. 도너츠, 쿠키나 불량식품 같은 과자를 먹습니다. 같이 식사하는 장면은 나오는데 먹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당근은 싫어하는 것 같아요.


술, 과자, 빨리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나 햄버거가 이 영화에 주로 나옵니다.



마크 러팔로의 파트너였던 형사는 입맛이 별로 없습니다. 샌드위치를 남기고, 남은 감자튀김은 마크 러팔로가 먹습니다.


부서를 옮긴다는 동료의 말에 마크 러팔로는 그럼 이제 시도해보고 싶었던 회를 먹어보라고 권합니다.



유리에 맺힌 빗방울도 괜찮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9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49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78
114505 오랜만에 사랑 이야기 / 임을 위한 행진곡의 사용법 / 고독한 장기연습생 같은 날들 [11] Koudelka 2021.01.11 695
114504 [회사바낭] 모지리들만 모이는 팀인가.. 휴 [11] 가라 2021.01.11 922
114503 거리두기 잡담...(골목식당, 거리두기 마지막 주) [1] 여은성 2021.01.11 542
114502 안철수 서울시장을 보게 될 수도 있겠군요. [18] forritz 2021.01.10 1552
114501 작가의 수명은 과연 얼마나 갈까? [3] Bigcat 2021.01.10 887
114500 화양연화 후기 (스포 있음) [4] 얃옹이 2021.01.10 629
114499 2021 National Society of Film Critics Awards Winners [1] 조성용 2021.01.10 362
114498 화재요 [8] 메피스토 2021.01.10 826
114497 투자와 겸손 [4] 여은성 2021.01.10 684
114496 퀸스 갬빗, 진격의 거인, 경이로운 소문 그리고.... [10] ssoboo 2021.01.10 1283
114495 브리저튼 감상기 [3] Tuesday 2021.01.10 964
114494 아내의 유혹 역시 재밌네요 [1] 가끔영화 2021.01.09 428
114493 엄마가 보고 싶어요 [6] 고요 2021.01.09 791
114492 [EBS1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MBC TV예술무대]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6] underground 2021.01.09 412
114491 이런저런 일상잡담 메피스토 2021.01.09 269
114490 ‘트럼프’ 영정, 비겁한 민주당, 비열한 K방역 [10] ssoboo 2021.01.09 1259
114489 [영화바낭] 오늘의 두기봉은 '대척료: 무적의 소림쿵푸 마스터' [2] 로이배티 2021.01.09 606
114488 민주당과 인권 [15] Sonny 2021.01.09 1052
114487 머저리와의 카톡12 (체홉의 세계관) [9] 어디로갈까 2021.01.09 709
114486 Michael Apted 1941-2021 R.I.P. [2] 조성용 2021.01.09 29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