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3 10:15
아침에 문득 초코 케잌이 너무 먹고 싶어져서 파리바게트로 갔었어요.
마침 아침이어서 새 빵들이 한가득 나와있길래 두리번거리면서 구경을 하는데,
한눈에 들어오던, 바로 그 딸기 타르트!
하얀 크림 위에 딸기 두 조각이 너무 앙증맞게 앉아 있어서... 충동 구매.
먹어보니까 살짝 버터링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한 아래... 빵 부분? 이랑 (빵보단 쿠키 식감에 더 가깝지만)
위에 사라락 놓인 크림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여하튼,
아아, 이건 신세계에요...
타르트를 소시지빵 하나랑 흰우유랑 꿀떡꿀떡 해치우고 나니
막상 첫 목표였던 초코 쇼트는 그대로 남아 있네요.
배부른데...
밤에 간식으로 먹어야겠음. ㅎㅎ.
2011.02.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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