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7 10:14
김황식 총리지명자가 쥐마왕을 위해서 기도를 올린적이 있답니다.
기도문 전문 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083963
뭐, 그럴 수 도 있겠지, 싶어요.
개인적으로 썩 맘에 드는 상황은 아니겠지만 그럴러니 할 수 있어요.
순수한 마음으로 국가지도자에게 지혜를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도 할수 있잖아요.
그 간절한(?) 마음과 달리 지혜는 커녕 몰상식만 가득 가졌지만.
게다가 이젠 별다른 결격사유 없으면 총리가 뽑혔으면 하는 심정이 들어요. 자포자기죠.
얼마나 인재가 없을까? 아니 자기들 맘에 들면서 문제될 소지가 없는 그런 사람 찾질 못하나?
이것 저것 생각하면 머리아프고 지쳐갑니다.
김황식 지명자에게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그냥 지명됐으면 하는 바램.
김황식 지명자는 군면제를 받았기에 예전에도 총리직을 고사했다는데
면제사유가 양쪽 시력차가 커서 그렇답니다.
정당한 면제사유였다면 굳이 걸고 넘어갈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The West Wing 4시즌을 보면 샘 시본이 의원선거에 나오는데 바틀렛 대통령이 아주 적극적으로 유세지원을 해줍니다.
한국에선 이거 불가능하죠?
대통령은 정치인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만.
덧글 : 몇일전 안대희씨가 총리 후보에 올랐다는 기사를 봤습니다만 아마도 루머였나 봅니다.
2010.09.17 10:17
2010.09.17 10:28
2010.09.17 10:53
2010.09.17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