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씨.... 이름 석자 들어본 정도가 아니라 그 양반의 저서도 몇권 읽었고....


 고승덕?? 생전 처음 들어본 이름인데


 현교육감을 누를 정도의 지지율을 고승덕이라는 자가 갖고 있고

 보수교육감후보 단일화도 필요 없을 정도로 조희연씨는 멀찌감치 3등이라는데


 조희연씨는 중도진보진영에서도 그야말로 학자로만 살아왔던 사람이라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일까요?

 그냥 공부하고 책 쓰는 것 외에는 이슈가 될만한 사회활동이나 매체 노출이 거의 없었던 분이라서

 젊은사람들이나 학부모들에게 별 인상을 못 준 탓일까요?


 아 요즘 세태의 특징이 이렇게도 나타나는 걸까요? 


 그래도 어찌 저런 사람들에게 밀릴 수가 있는거지??


 혹시 선거운동 너무 못해서 그런걸까요?

 아무런 조직적 기반도 없어서일까요?

 

 그나마 40대에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체면치레 할정도인거 보면

 이게....아무래도 학자로의 길만 우직하게 걸어온 이 양반에 대한 

 세대별 인지도 차이를 보여주는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양반은 자신이 저술한 책이 스펙입니다.

 한국 현대 정치.사회분야의 전문가죠.



 A_004


 저 아래에서 인용된 서울교육감 후보 지지율의 응답율이 과연 유의미한건지도 궁금해요.

 제대로 알고 지지 의사를 표시 한건지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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