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은 자꾸 일본으로 밀월여행을 떠나고,

그것도 아니면 컬러풀한 등산패션으로 산행을 가게 하고,

싸인 주인공들이 푸시이메일은 쓰지도 않으면서 블랙베리를 사용하게 하는 그 PPL(간접광고)입니다.


이 쪽 시장구조에 갑자기 급관심이 생겼는데요.

제가 광고시장을 잘 몰라서 그러니 어처구니가 없는 질문이라도 귀여이 봐주십사... (__


질문은...

1. PPL수주는 주로 프로덕션에서 대본을 만든 다음에, 광고주에게 직접 컨택하는 하는 건가요? 아니면 광고대행사에 컨택을 하는건가요? 

그것도 아님 광고대행사가 시놉시스를 읽어보고, 우리 광고주들 PPL좀 끼어넣어달라는 푸시 방식인건가요??


2. 우리나라 PPL시장은 액수 기준으로 얼마나 되는지요?


3. 의상/장소 협찬도 PPL로 봐야하는건가요?


4. 미국의 next medium이라는 PPL중개업체를 아시는 분 있나요? 여기 홈페이지 갔더니 09년 이후로 더이상 자료가 없어서 망했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일반적인 질문입니다.


PPL보시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이용당하는 것 같아서 짜증나시나요? 아님 귀엽네? 이런 느낌이신가요?

저는 귀엽다는 생각이어서요 -_-;; 써 놓고 보니 이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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