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6 10:25
서울에 가서 먹었을 때 깜짝 놀란 적이 있죠. 이...이게 순댓국밥이란 말야?라구요.
남편도 대구에 와서 들깨가루를 찾더라구요. --;
즐겨 가는 집에서 저는 늘 섞어를 주문합니다. 돼지, 내장, 순대가 골고루 들어 있어요!
거기에 새우젓으로 간을 하고, 부추무침을 넣어서 한그릇 후다닥 먹죠.
전 가끔 깍두기 국물도 넣어요. 헤헤. 그리고 면사리를 말아 먹으면 끝.
하지만 요즘 딱히 맛있는 국밥집은 본 적이 없는거 같아서 슬픕니다.
2013.03.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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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21:04
그게 걔 입맛이 아니라 대구 특성일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