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행정병 시절에 쓰던 물건인데요.

벽에 부착해서(뒤쪽에 양면테이프 같은 접착면이 있었던걸로 기억납니다) 메모지를 끼우거나  a4용지에 출력한 프린트물을 끼고 했던 물건의 이름을 찾습니다.

 

일반 종이는 뭐든 다 들어갔던거 같아요. 특징은 집게 모양이긴한데 스프링같은  형식이 아니구요. 종이를 끼우면 자석처럼 쏙 들어갔었습니다.

하지만 쉽게 밑으로 빠지지 않았구요. 종이를 빼려면 옆으로 밀어서 뺏던걸로 기억나요. 종이에 흔적도 남지 않구요.

 

정확한 원리는 잘 모르겠으나 안쪽에 롤러나 구형태의 쇠붙이 같은게 있는데 한쪽방향으로만 돌아가는거 같아요.

 그래서 안쪽방향으로는 쉽게 들어가지만 반대쪽으로는 빠지질 안았던거 같구요. 이것의 이름이 뭘까요?

 

(참고로 처음에 굉장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던걸로 기억납니다. 이런 물건이 있다니! 하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92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20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598
126465 유튜브 자동번역 재미있네요 daviddain 2024.06.14 181
126464 Mark Forster - Au Revoir [1] catgotmy 2024.06.14 96
126463 올해 오스카 명예상 수상자들은... [1] 조성용 2024.06.14 244
126462 [넷플릭스바낭] 오늘 본 영화의 장르를 나는 아직 알지 못... '신체찾기' 잡담 [2] 로이배티 2024.06.14 291
126461 [퍼옴] 2008년 이상문학상 수상작 [사랑을 믿다] 도입부. [4] jeremy 2024.06.13 334
126460 [왓챠바낭] B급 취향이 아니라 그냥 B급 호러, '독솔져'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6.13 227
126459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7] 조성용 2024.06.13 455
126458 80년대 브랫팩 다큐멘터리가 나오네요 [2] LadyBird 2024.06.13 209
126457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1,2 (스포) [3] heiki 2024.06.13 286
126456 러시아어 안젤리나 다닐로바 [1] catgotmy 2024.06.13 205
126455 프레임드 #825 [4] Lunagazer 2024.06.13 57
126454 매드맥스의 세계 [5] 돌도끼 2024.06.13 374
126453 쓸데없는 질문 ㅡ 조코비치가 잘생겼나요? [6] daviddain 2024.06.13 261
126452 에스파의 슈퍼노바 뮤직비디오를 보고 Sonny 2024.06.13 238
126451 넷플릭스의 진정한 가치 catgotmy 2024.06.12 290
126450 일본과 독일에 대해 catgotmy 2024.06.12 161
126449 프레임드 #824 [4] Lunagazer 2024.06.12 50
126448 Love is an open door 프랑스어,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1] catgotmy 2024.06.12 102
126447 Françoise Hardy et Jane Birkin Comment Te Dire Adieu [2] daviddain 2024.06.12 124
126446 아시아 축구선수 시장가치 top 10 daviddain 2024.06.12 22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