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1 10:43
익명의사 조회 수:1211
특별할 것 없이 흘러갈 하루이고, 오늘만이라도 행복해야할 것 같은 부담마저 약간 있는 날.
그래도 자신에게 조금은 관대해지고 싶은 날.
지나간 시간의 내 어리석음과 괴로움을 사해주고 싶은 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듣고 싶기보다, 그 말을 핑계삼아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은 날. 그런 날입니다. :-)
2011.03.21 10:45
댓글
2011.03.21 10:47
2011.03.21 10:51
2011.03.21 11:00
2011.03.21 14:53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