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냉파에 돌입해


파프리카를 삼겹살 ㅡ 이 게시판에서는 꼭 꼬부랑말로 포크밸리라고 해야 있어 보일 거 같긴 한데 ㅋ ㅋㅋㅋㅋ ㅡ 에 볶아 고형 하이라이스 한 조각에다 고형 카레 두 조각 넣고 저녁 만들다 참으로 글로벌하다는 생각이 ㅋㅋㅋㅋ 하이라이스 일본 거, 카레는 인도쥬? 게다가 저는 파리 생제르맹 공계에서 푼 이강인의 my journey to Paris를 틀어 놓고 있었습니다. 한국 선수가 프랑스 팀에서 스페인 어로 자신을 소개하는 영상이고 자막은 불어 영어 스페인 어 한국어 다 있습니다. 이강인이 서울에 가까운 인천에서 나고 자랐다고 설명했는데 인천의 시각적 이미지로 차이나타운을 넣어서 댓글창에서 지적되고 했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si=TQguFDhI_fa-hxgr&v=xegC_ZfAwl8&feature=youtu.be

영상

https://www.youtube.com/live/VJdkQgKEF9o?si=-ZAoDQrFhZFRknaR

르 아브르 전 킥오프 쇼 시작되기 전 파리 로고가 뒤집어지며 파리 바게트 로고로 잠깐 바뀝니다

파리 아나운서 앰브레 고디용이 예뻐서 찾아 봅니다 ㅋㅋㅋㅋ


다 만들어 놓으니 집식구가 치킨 들고 왔네요



아, 그런데 아침은 토속적인 청국장을 먹었습니다. 고 앙드레 김 선생은 된장찌개를 좋아하시며 언터치드 센스 오브 네이처를  된장찌개에서  느끼신다고 잡지 인터뷰에서 말씀하신 걸 읽었는데 ㅎ ㅎㅎㅎ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가 떴을 때 외교관 아버지 따라 여러 나라에서 보낸 성장 배경, 일본 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글로벌 코드를 띄워 젊은 층들이 좋아한다고 쓴 기사를 읽은 적 있는데 이강인도 글로벌 코드가 있죠. 지금은 많이 흔해졌어요  댓글창에서 스페인 어가 완벽하다고 프랑스 인들이 쓰네요. 저 아는 프랑스 인은 영어,스페인 어 학교에서 배우고 중국어 8년, 한국어 배우고 독학으로 일어까지 합니다. 원피스 좋아한대요. 그 친구는 유럽에는 미래가 없고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미래가 있다네요. 호주에서 태어나 아버지 직업으로 독일에서 자라고 한국에서 석사 따고 일한 인도네시아 친구도 있었죠

발렌시아 국왕 컵 경기에서 칸진 리라고 캐스터가 말했는데 이제는 스페인,프랑스 방송 둘 다 강인 리라고 제대로 불러 주네요


주말을 냉파와 이불 빨래로 보냈네요



한화 감독 경질이 아직도 안 뜬 게 신기하네요. 팀이 이러다 망가질 판이예요. 저조한 팀답게 간판 투수,타자는 스타병 걸렸단  비아냥 듣고 있고 정현욱처럼 지고도 실실 웃는 후배에게 따끔한 한 마디할 고참도 없어 보여요. 류현진은 어제도 문동주한테 다 볼이야라고 불만 토로하는 입 모양이 카메라에 잡혔네요.

지금이야말로 프런트가 개입해야 하는데 설마 손 놓고 있는 거 아니겠죠. 치어리더와 응원단장만 열일하는 듯 해요. 지는데도 응원가 불러 주는 팬들은 뭐고. 15경기 매진이랍니다.안타치고 막는 건 니네들 직업인데 전혀 상관없는 내가 응원해 주고 있다는 하소연 트윗이 생각납니다.  감독은 아무 것도 안 하고 표정관리도 안 해 이빨 드러내고 9실점한 투수는 이빨 드러내 덕아웃으로 웃는다고 욕 쳐먹네요

전에 손승락  블론하고 스스로에게 화가 나 있는 모습 카메라가 집요하게 잡거나 임정우 열받아 글로브 패대기쳤다가 천하의 개 ㅆ ㄴ 된 게 웃는 것보다 나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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