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놓은 음악파일은 많고 폰 용량은 적고 데이터무제한 요금제인 터라(안드로이드입니다)

뮤직 클라우드 서비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편의상 경어체는 뺍니다.

 

1. 공통의 장점

 

내 방대한(?) 음악 파일들을 서버에 올려놓고, '땡기는 곡을, 땡길 때' 다운받아 오프라인 / 스트리밍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현재 둘다 무료다

 

2. 구글뮤직이 미시시피보다 좋은 점

 

윈앰프서 쓰는 m3u로도 재생목록 호환

'태그만 잘 돼 있으면' 정렬/검색이 쉽다

디자인이 촘 낫다(위젯이라든가)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다

업글이 잘된다

이퀄라이저 지원

 

3. 구글뮤직이 미시시피보다 못한 점 = 미시시피가 구글보다 좋은 점

 

파일 업로드 더럽게 느리다. 한 곡에 체감 1분.

(미시시피는 서버에 똑같은 곡이 있으면 내 것에서 업로드 않고 그걸 땡겨쓰므로(매칭), 대부분의 경우 업로드시간=태그읽는시간.광속이다.)

가입은 또 얼마나 어려운지.

(초대장 필요. 한국에 정식서비스 아직이라 프록시 우회 필요.)

태그 안 돼 있으면, 망했어요.

(구버전 태그(3.1)이 섞여있으면 한글 깨져나온다. 태그정리를 '완벽하게' 해줘야 한다.)

지원 용량이 구글은 2만곡, 미시시피는 100기가(한곡 10메가로 잡아도 10만곡ㄷㄷㄷㄷ)

 

4. 미시시피가 구글보다 못한 점

 

위의 모든 장점을 초월하는 충공깽의 단점은 바로,

재생시 정렬이 정렬이 정렬이...트랙 번호 순 정렬이 안된다!!!!!! (가나다순 재생되므로 이건 뭐 올웨이즈 셔플모드ㄷㄷㄷ)

(개발자의 말: 파일명의 숫자-가나다-알파벳순 인식하므로 파일명 앞에 01. 같은 숫자를 붙이시는 수밖에...태그 트랙순정렬은 추후버전에 제공할게요~ 라고 말하던게 2011년 여름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m3u를....지원 안한다.

아티스트별 재생목록에 앨범 다섯개 넣어 놨는데 다 섞였을 때

어떻게든 정렬해볼려고 네이버 뮤직의 앨범 곡순서 참조하면서 폰 쥐고 오십개 파일 한개씩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을 때의 깊.은.빡.침.

 

5. 둘다 안되는 것

 

폴더명, 파일명 폰에서 변경불가능.

폰에서 태그수정 불가능.

폰에서 재생목록에서 뺄 수는 있으나, 서버 자체의 곡을 지우는 것은 못함.

 

 

________________________OTL__________________

 

미시시피 못살겠다 구글뮤직 돌아갈까 태그정리 어찌할꼬 그래서제점수는요 (태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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