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무가지 중에서 남성잡지 컨셉으로 나오는 'm25'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나오는데 맨 뒷페이지에 '일주일간 별자리 운세'가 나오죠.


쌍둥이 자리인 저의 이번주 운세는...



허걱, 안 그래도 까칠한 혓바닥에 제대로 독기가 오르는군.


상처에 소금물은 기본이고, 염산을 투척할 기세니.


남과 말을 섞지 않는 조심성을 발휘하셔.


정히 '독설의 한'을 풀어야겠다면 차라리 사이버 세상의 '키보드 워리어' 쪽을 권장함.




고로 키보드 워리어 짓 좀 하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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