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네이트온 대화 중입니다.

약 1년가량 연락을 못해본 사랑스러운 친구인데...대화가 영 껄떡지근합니다.

 

친구: 머해                                                        ←으응? 이런식으로 말 걸 친구가 아닌데~머...우하하핫, 이 유부녀야, 애낳더니 연락두 엄꾸~이건데

나:일하지

친구: 바뻐?                                                       ← 어랏? 점점?

나:간만에 쬐금

친구: ㅜㅜ

나: 넌 어디야? 회사? 

친구: 회사                                                        ← 프리랜서였는데 취직했나?

 

현재 여기까지 진행중입니다.

이후 대화없이 10여분이 흘렀습니다...아직 오프라인은 아니구요.

간만에 친구에게 직접 전화하니 전화는 안 받네요(집에 짱 박히면 핸드폰의 존재를 까먹는 타입).

이거 참 흥미진진하군요.

 

2.

금쪽같은 아들내미 동유군은 장염으로 고생을 좀 했어요.

그렇지 않아도 날씬한 녀석이 이제 기존의 절반을 먹습니다...에잉~ 

 

 

옆자리 시끌벅적 2살배기 엉아 관람 중 

 

허어~소아과란 참 시끄러운 곳이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7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45
36 [듀나인] 스마트폰을 바꾸려고 합니다, 전문가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8] 루이스 2012.03.21 2405
35 [바낭] 임병장 사건, 벤틀리 사건 [4] 칼리토 2014.07.09 2375
34 코바토인지 토바코인지... [6] 샌드맨 2014.04.03 2256
33 이거 무슨 영화일까요 [6] 가끔영화 2010.09.18 2252
32 불닭 짜파게티에 도전.. [8] 칼리토 2014.02.08 2243
31 [뉴스링크] 솔직히 웃기긴 한데 맘껏 웃을 수 없는 뉴스 clancy 2012.08.02 2212
30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식을 전합니다. 삼양 '돈'라면! [6] Aem 2012.03.22 2203
29 저거 무슨 라면일까요 [2] 가끔영화 2011.06.18 2182
28 DVD가 나오기 전의 영화는 왜 스페셜 영상을 만들었을까요? [12] 토토랑 2010.09.17 2167
27 상복도 없고 후보복도 없는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 [4] 감자쥬스 2012.03.26 2110
26 [매우매우 스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종일관 재밌었습니다. [9] 국사무쌍13면팅 2014.08.04 2108
25 심야 식당에 어서 오세요. [6] 걍태공 2011.12.15 2073
24 바낭] 겨울요리 [8] 가끔영화 2012.01.06 2040
23 어벤져스2 트레일러가 유출됐군요 [9] 로이배티 2014.10.23 2036
22 얼마 전에 눌린 특이한 가위, 잠이 들기 직전의 순간, 단 한 번도 보지 못 한 사람이 나오는 꿈 [6] 프레데릭 2011.04.03 2014
21 어제, 충격적인 뉴스를 접하고 든 생각 sweet-amnesia 2011.05.24 1900
20 [헬게이트 오픈 D-4] 준비 완료 [9] 닥터슬럼프 2012.05.11 1670
19 두-엘 만큼은 아니겠지만 넥센-SK도 감정 싸움이 심하긴 하죠 [7] Weisserose 2011.10.03 1613
18 취미 [4] GO 2011.07.14 1550
17 그냥 확!! 불어버릴까부다 [4] 여름숲 2014.03.21 153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