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1 12:15
다들 책장을 돌아보세요. 충동적으로 구매한 여러가지 책들 다 읽으셨나요?
집에 있는 책들은 이미 다 읽어서 더 이상 읽을 책이 없으신가요.
이미 샀지만 안읽고 썩고있는 책들에게 부끄럽지는 않으신가요.
책이라고해도 원래 사려던 것이 아닌데 싸다고 사는건.. 그저 충동 구매일 뿐이죠.
당장의 리브로가 할인 행사가 아니어도 책을 싸게 살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어제 반디엔 루니스에 갔다가 리브로에서 품절로 구매할 수 없었던 책을 50% 할인 판매 하는걸 보고 얼른 구매했는걸요.
정말 책 값이 문제라면 조금만 발품을 팔아 헌책방에 가면 새책같은 헌책을 엄청난 가격에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말 책 값이 문제라면 도서관에 갈 수도 있겟죠.
자 모두 지름신의 권세에서 벗어나 잠시 뒤를 돌아보세요.
그럼 전 이만 만들어 놓고 쳐박아둬서 비번도 까먹어버린 리브로 할인 카드를 복구시키러 가야겠습니다.
제가 구매를 미루고 있는 사이 보관함에 담아둔 이쁜이들에게 품절이 떠버릴까봐 무서워서 이런 글을 쓰는건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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