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제 인스톨 하고서는 뭔지 알수없는 인터페이스들 사이에서 이거 뭐지 하면서 

처음 접해보는 화면인데 대충 막 하다보니까 직관적으로 감이옵디다.

아 역시 내 게임인생 28년은 잘못되지 않았어 라는 안도감이 듭니다. 

매뉴얼따윈 개나줘버려라는 심정으로 매번 게임을 하다보니


일단 저는 뭘 고르는것도 모르고 일단 게임분위기나 알아볼까? 하는 마음으로 무조건 스타트


100턴쯤 되니까 대충 마을의 윤곽이 잡혀가더군요. 



흠. 이제 알았다 그럼 다시 처음으로 가서 새로 해볼까? 하는 마음에 시계를 보니 아침 8시반;ㄷㄷㄷ

이게 타임워프구나.

안돼 자야해 라고 느끼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평소같으면 절대 다시 일어나지 못할 12시반에 눈을뜨고 그 눈뜬 사이에 머릿속에 누군가가 

'일어나서 니 문명을 다시 만들어봐'라는 생각이 주입되고 

4시간만에 기상

컴퓨터앞에 앉은거라죠. 


아까 제 마지막 실종신고글에 누군가가 


자기가 뭘 하는지도 모르면서도 시간이 금방가는 게임이라는데 


정말 동감합니다 그리고 한글화 패치 있나요? 저는 그냥 영어 대충 했는데 한글화가 있다면 더 잼나겠네요 

그럼 전 다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76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76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051
117756 며칠 전 발견한 어톤먼트 OST 제목에 숨겨진 말장난 [스포+약간 19금..?] [12] cecilia 2010.10.04 3919
117755 내 마음속에도 자전거 [1] 01410 2010.10.04 2472
117754 지하철 할머니에 이은 지하철 막말 어르신 [14] wadi 2010.10.04 4535
117753 유명한 단체 인물 그림 소개해주세요~ [13] 칭칭 2010.10.04 2314
117752 학력의 비교 [4] catgotmy 2010.10.04 2688
117751 성균관기담 예고편 (성균관스캔들) [5] 나와나타샤 2010.10.04 2641
117750 영화 OST 앨범 추천해 주세요! [26] 형도. 2010.10.04 2577
117749 슈퍼스타k2의 통령들(?) [9] 꽃과 바람 2010.10.04 3232
117748 클래식 음반 추천해주세요. [6] jikyu 2010.10.04 2097
117747 [사진] 진이인이 유치원 영어체험수업 참관기 ^^ [12] gilsunza 2010.10.04 3334
117746 롯데 갤러리 라틴아메리카 거장 3인전이 오늘까지 [4] mithrandir 2010.10.04 2034
117745 보안을 위해 와이파이망에 함부로 접속하지 말라는 게 뭘 조심하라는 건가요? [5] DH 2010.10.04 2862
117744 지하철 봉변당한 얘기에 살짝 묻어가봅니다. [8] 웬즈데이 2010.10.04 3017
» 문명5 중간보고_ 저 아직 살아있습니다. [25] 보이저1호 2010.10.04 8188
117742 아버지 위궤양이 심하시다는데 좋은 음식이나 약이 있나요? [9] whitesun 2010.10.04 3416
117741 택시 수난기 [22] Luna 2010.10.04 4699
117740 타블로 논란 거의 귀막고 있던 중인데... [4] troispoint 2010.10.04 3684
117739 별순검도 러브라인 때문에 짜증나네요 [2] 꽃과 바람 2010.10.04 2067
117738 아사다마오에게는 2014년도 없다? [5] soboo 2010.10.04 4401
117737 이번 슈퍼스타K 2 흥한게 사실 김지수 덕 아닌가요? [11] 샤방샤방 2010.10.04 430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