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펑!

 

 

어설프게 셋이 다녔다가 이도 저도 안되느니 확실한게 낫다 싶어

친구에게 일요일은 친척집 방문 일정이 잡혀 같이 못 있을것 같다고 얘기했어요.

 

친구가 그래? 그럼 생각좀 해봐야겠다며 ㅋㅋ

같이 올 사람 구하면 오고..그게 안되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대비 시간과 돈 비용이 크니 포기할듯해요.

다행히 섭섭해하진 않고 쿨하게 저와의 만남 자체를 고민하네요.

 

친구가 있는 곳은 학교랑 lab만 있는 곳이어서 주말에도 거기에 있는걸 답답해하고 저랑 번화한 곳에서 만나서 시간을 보내고자 했기에

제가 가도 그닥 달가워하진 않을듯..

 

아무튼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들로  제 남편의 배려심, 그래도 제 친구가 이런걸로 섭섭해하지 않을 정도로 이기적이지 않은 친구라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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