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게하주인...그리고 듀게인

2012.11.06 20:42

스쿨버스 조회 수:4574

올해 1월 말 회사를 관두고 제주에 와서 게스트하우스를 차렸어요. 

생각했던대로 일이 풀리지 않은 사연많고 눈물많은 게하지요. 

우여곡절 끝에 오픈한지 2개월된 꼬꼬마 게하주인장이 되었습니다. 


직장생활 할 땐 10년전부터 매일 같이 들락날락 하던 듀게를 

제주에 오고 나선 까맣게 잊고 지낼 만큼 정신이 없었어요. 

그러다 최근 여유가 생기고 스마트폰으로 초큼씩 글을 보고 있었죠. 


그런데 마침 저희게하에 듀게분들이 오셨네요. 

이야기 하다 듀게분들인걸 알게됐는데 

크게 공유하는 것 없어도 마냥 반가웠습니다. 

"동쪽의 핫플레이스"로 포지셔닝 중인 저희 게하. 

방문기써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는데 제가 먼저 글쓰네요^^*

제주오실분들은 들려주세요. 잉여로운 일상을 선물할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63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63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916
117715 [자동재생] 남자가 용자가 되는 과정.jpg [9] 자본주의의돼지 2012.05.21 4575
117714 [후기] 듀게 솔로대첩...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5] 이인 2013.01.06 4575
117713 먹지 않겠는가 [12] 화려한해리포터™ 2012.06.01 4575
117712 헤르페스에 관해서 [15] 도야지 2011.04.06 4575
117711 미안합니다 [25] 그르니에 2014.05.08 4574
117710 아래 홍콩, 싱가폴 글에 필 받아서 적는 홍콩 디저트 열전 [30] amenic 2013.06.09 4574
117709 일반인 해외화보 찍는 게 유행이 될까요? [16] 닌스트롬 2013.11.15 4574
» 제주, 게하주인...그리고 듀게인 [33] 스쿨버스 2012.11.06 4574
117707 헬스장이나 수영장에서 강사의 태도 [7] Any Love 2011.12.08 4574
117706 모든 것이 완벽한 회사라도 이렇게 괴로울 수도 있네요. [21] 용기없는익명 2011.09.25 4574
117705 영화 베를린 - 속편은 과연 만들어질까요 [11] 알랭 2013.02.02 4574
117704 한예슬 무혐의 처분 [13] GREY 2011.05.20 4574
117703 [기사펌]김태희에 대하여 [14] 라인하르트백작 2010.09.20 4574
117702 퇴근후 피로. 어떻게 떨치셨어요? [9] 살구 2012.07.13 4573
117701 다시 팔지 않겠는가 [10] 화려한해리포터™ 2012.06.02 4573
117700 무급 인턴 나쁜건가요? [20] nobody 2011.09.27 4573
117699 집에는 역시 딸이 있어야 했던 걸까 [17] 말린해삼 2011.01.24 4573
117698 연애, 늦었다고 계속 늦는 건 아니다. [16] 호레이쇼 2010.11.29 4573
117697 나이지리아전, 치킨 주문 배달 공략법 [7] 달빛처럼 2010.06.21 4573
117696 이번주 한겨레 21 표지라네요 [4] 보편적인존재 2014.04.27 457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