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아, 술담배 끊고 운동과 친구 시작한지 어언 6개월 되었는데요.

뭐 식단도 밀가루나 탄수화물 안먹고 단백질 위주로 먹고 영양제 챙겨먹고 하니까

체중감량은 물론 체형이 완전 다른 사람 체형이 된 느낌이랄까요.

여튼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체력도 좋아졌고요.

가끔 맥주 생각 나는 것 빼고는 꽤 성공적입니다. -_-v

 

금연, 금주, 다이어트를 동시에 하는 저를 보며 주변에서 다들 독하다고 난리...;

근데 혹시 금주, 금연, 다이어트 생각하시는 분 있다면 당장 시작하세요.

딱 삼개월이 고비지, 한달 넘어가면 원래 내 세상이 아니었던 것처럼 잊게 되요.

 

그리고 주변에는 말하는게 좋은 것 같애요.

가끔 유난 떠는 것 같다고 몰래 다이어트 하시는데,

유난 떨어야 얻는 게 생기는 것 같아요.

당당하게 말해요. 나 이런거 먹으면 안된다!

(전 도시락 싸갖고 다녔습니다.)

 

몸도 몸인데 부지런해졌죠.

 

2.

아침 운동을 하나 추가할까 하는데 아침 운동 정기적으로 해온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저는 아침 공복에는 죽어도 운동 못하겠고

바나나랑 두유먹고 30분 정도 걸어서 회사 가는 게 다인데.

 

요즘 수영을 해보고 싶어서 아침에 1시간 정도 수영을 하고 출근할까 생각중인데

혹시 공복에 수영 먼저 하시고 아침 드시는 분 계신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수영하면 허기짐이 심해서 더 먹게 되기도 한다는데, 아침운동으로 적절한 운동이 뭐가 있을지 음.

(예전에 살던 동네는 산이 바로 앞이라서 공복에 1시간씩 등산을 하곤 했는데, 그렇게 미친듯이 배고프진 않았거든요.)

 

수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3.

그 밖에도 재미있는 운동 나누어보아요.

저는 참고로 헬스랑 등산, 테니스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한번도 해본 적 없지만 스쿼시랑 검도, 클라이밍의 세계도 궁금해요. 초보자에게 어떨지.

 

 

 

아아, 술자리를 못나가니 운동으로 스트레스 푸는, 이거슨 어쩌면 겅강한 다이어트가 아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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