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라 오늘도 문을 열고 일과를 일찍 마친후 혼자 사무실에서 놀고 있습니다. 집에 들어가기도 뭐해서..

그런데 듀게 정말 글 안 올라오네요. 가뜩이나 심심한데..

심심해서 문재인씨가 인증했다는 엠팍 불펜 놀러가봤습니다. 그런데 거긴 글 올라오는게 후덜덜 하더군요..

제가 글 많이 올라오는 곳(ex. DC? 여기도 몇년전에나 가보고 안가는군요)은 익숙하지 않아서 잠시 창을 껐다가

혼자 음악만 들으면서 놀기엔 워낙 심심해서 다시 들어가서 가만히 계속 봤는데 지루하진 않아서 좋더군요.

그러면서 올라오는 글을 보니 솔로 한탄하는 내용이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하더라구요.

어제 가두리양식으로 판명된 솔로대첩도 있고 해서 다들 한층 더 외로워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듀게에선 밑에 듀게대첩? 제안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그나마 반응이 시큰둥 한 걸 보고 상황이 잼나서 혼자 웃음이 났습니다.

아, 혹시 여기는 솔로보다는 커플이 많은 걸까? 그런 생각도 들었구요.


끝으로 불펜에서 본 귀여운 짤방 하나 올립니다. '개쩌는 뒷태'라는데 제게는 숨막히는 뒷태네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9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69
114 두산이 올시즌 입장료를 팀별로 차등해서 받네요. [5] 쵱휴여 2013.03.20 2004
113 나이를 헛먹었다는 말의 의미는? [4] 쥬디 2013.03.19 1810
112 (연애바낭?) 요새 너무 고민이에요 [6] 사람 2013.03.18 3589
111 게시판에 정전끼(?)가 살짝 보이는 건 착각일려나요? 미국 드라마 Touch 어떤가요? chobo 2012.12.31 924
» [바낭] 듀게인들은 확실히 솔로가 적군요. [13] 지붕위의별 2012.12.25 3956
109 MBC는 어떻게 될까요.. 멘붕이 멈추지 않아요 [3] 지붕위의별 2012.12.20 1907
108 사람이 미래라면서요(한숨) [27] 루아™ 2012.12.20 2646
107 [듀나인] 투명한 관을 타고 금붕어가 왔다갔다 하는 영화 [4] 닥호 2012.12.19 905
106 (D-2)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2 2012년 12월 20일이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14] chobo 2012.12.17 3110
105 [듀나인] 이태원에 외국음식점 맛집 좀 알려주세요. [11] 닥호 2012.12.13 2893
104 ㅂㄱㅎ 5개국어 능통설의 출처는 무엇인가요. 근거자료를 하나라도 보신 분?? [14] 허만 2012.12.09 13177
103 기분 잡치는 프라하 여행. [17] 자본주의의돼지 2012.12.04 5441
102 [듀나IN] 외국인 영어강사가 오버타임 등의 문제에 관해 상담할 곳은? [3] Q 2012.12.02 1513
101 나는 어떻게 신소율을 알게되었는가에 대한 고찰 [7] @이선 2012.11.30 2839
100 너무 슬픈 노인들의 성매매 기사 [7] skyworker 2012.11.09 4030
99 [아이돌] 넬의 노래에 성규군 보컬을 끼얹어 보았습니다 / 노지훈(기억들이나 하실지;) 데뷔곡 MV + 덤덤 [7] 로이배티 2012.11.07 3072
98 안드로이드폰을 쓰면서 '이거 완전 그지같네'라는 말을 안하는 방법? [11] soboo 2012.10.25 3810
97 남녀, 성역할과 사랑에 관하여 [16] 피로 2012.10.13 3803
96 [바낭] 아주 옛날 옛적에 좋아했던 김장훈 노래 [2] 로이배티 2012.10.06 1710
95 (외국사시는 분들을 위한)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등록 방법 [1] Boyfalling 2012.09.20 108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