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3 16:57
1.
약 1주 전까지 상반기 실적 정리 등으로, 야근을 많이 했었어요.
직장 동료가 있는데, 다들 열심히 하셨지만...정말로 열심히 일하셨지요.
오늘 병원에 정기검진 받으러 가셨는데, 아이가 심장박동을 하지 않는다고
소파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2.
임신이신 것을 말씀 안하셔서 모르고 있었고요....
소파수술....그동안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무슨 수술인지는 오늘 처음으로 네이버에 찾아봤네요...
마음이 너무 괴로운데....저희가 이런 상황에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할까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3.07.23 17:07
2013.07.23 17:11
2013.07.23 17:11
2013.07.23 17:19
2013.07.23 17:42
2013.07.23 17:48
최대한 배려하고 친절하게 신경써주되 거리를 잘 유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시간이 흘러도 무심코 말실수 같은것 하지 않도록 조심해 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