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9 08:1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5&aid=0002770319
말은 계약만료 됐기 때문에 예정대로 끝나는거라고 하지만 궁색한 변명일 뿐이죠.
사실상 조기종영 수순을 밟고 있군요. 1년을 못 버티네요.
고현정이 당초 계약한 회차 이상을 할것같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6개월 계약에서 2개월 더 한거라고 하네요.
강호동도 돌아오겠다, 더는 무리해가며 연장할 필요는 없을듯.
시청률도 안 나오는데다 시청률을 떠나서 정말 재미가 없더군요.
오디션 포맷을 활용한다는 설정은 좋았는데 게스트가 뭔 얘기만 했다 하면
캐스팅했다는 의미로 팻말같은걸 드는 컨셉이 이상했어요.
괜히 흐름만 어색하게 해놓고요.
시청률은 고쇼 정도면 심야 예능 프로그램치고 그렇게 나쁜건 아니죠.
두자릿수 나올 때도 있고 안 좋다고는 하지만 5프로 정도면 1년 이상은 할 수 있을만한 수치인데
투입된 인력에 비하면 저조하긴 하니.
승승장구는 3년을 바라보고 있는데 정말 이런걸 보면 김승우 명MC론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듯.
고현정은 이승연이나 김원희 만큼은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게스트를 유도할줄은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했죠, 1회부터 지금까지 정수리 엠씨. 열심히는 하는데 썰렁하고 주도도 못하고.
올해 고현정은 영 쉬원치 않네요. 영화 망해, 토크쇼도 허무하게 종영됐고요.
2012.10.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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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13:33
2012.10.19 14:29
애초에 자기 이름을 건 토크쇼인데 진행을 하지 않았죠.
진행은 윤종신이..;
어릴 때 참 좋아했는데 요즘 행보를 보면 속된 말로 좀 홀랑 깰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