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31 20:09
1.
딱히 누구 컴백 주간이라고 우길만한 대형 아이돌이 없는 관계로 오늘의 시작은 제아 뽜이브로.
엠넷에선 다비치.
KBS는 지나.
(1위 발표 및 소감은 4분 40초부터... 인데 의상 또 왜 이래!!! ;ㅁ;)
음원, 방송 점수, 팬덤 파워 등등 1위한 이유도 각자 다르고 참 버라이어티해서 좋네요(...)
이제 다음 주면 MBC도 순위 매기기에 뛰어드니 진정한 버라이어티는 다음 주부터!!! <- 쇼챔피언 제작진 여러분, 무시해서 죄송
전에도 여러번 했던 얘기지만 혹시나 해서 덧붙입니다.
전 국내 방송 순위 프로 순위에 아무 기대 없어요. 그냥 1위한 가수들 반응이나 재밌으면 좋고 제가 미는 팀이 1위 먹으면 좋고 그걸로 끝입니다.
이렇게 권위, 공신력 없는 차트라도 1위 후보 처음 올라본 걸스데이 멤버들은 얼마나 즐거웠겠습니까. 그냥 그런 의미죠 뭐;
+ 더불어 앞으로 어지간한 팀은 1위할 때마다 사방팔방의 비아냥에 시달려야할 테니 특별히 압도적인 인기팀이 아닌 팀의 팬이신 분들은 미리 항마력을 길러 두시길. <-
3.
막방 기념 레인보우 무대입니다.
군부대 위문 공연이 아닌가 싶게 만드는 함성 소리를 보니 1년 7개월간 박살났던 팬덤이 어느 정돈 돌아온 것 같기도 하고.
또 음원 성적도 이 팀 치곤 꾸준하게 괜찮았으니 올해 안에 제발 나왔으면 하는 1집 파트 2 활동에 대한 준비 작업 정도는 충실히 하고 마무리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러니 또 적기도 지치지만 제발 코디... 좀..................;;
4.
가족분께서 이 무대를 아주 조금 맘에 들어합니다.
으흑흑흑 스피카
잘 하는 멤버도 보이고 예쁜 멤버도 보이긴 하는데 일단은 노래 두 개 정돈 더 내놓아봐야 분위기 파악이 될 듯 하네요. 지금은 좋은 것 같지도 않고 망한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애매한 느낌.
5.
떡밥도 부족하고 뭔가 만사가 귀찮은 컨디션이라 유난히 빨리 찾아온 편애 타임입니다.
카라는.
싱글 발매 첫날 판매량이 부진해서 걱정이었습니다만. 초신성에게 발리다니 매우 적절한 판매량 낙폭을 보여주며 '작년과는 다르다 작년과는!' 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구하라의 결별 소식(아직 확정까진 아닙니다만)은 카덕들에게 작은 기쁨을... (쿨럭;)
그리고 엊그제가 데뷔 6주년이었죠.
덕후 이외의 분들에겐 오글오글 괴로움을 안겨줄 멤버들 본인의 트윗 메시지는 링크로 남기구요.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303291042461136&ext=da
현재 멤버의 5인조 카라 데뷔 무대 영상이나 올려봅니다.
잘 컸다 얘들아. 앞으로 몇 년만 더 알차게 해먹자. <-
인피니트는 위에 영상 하날 올려버리... 긴 했지만.
스케치북 무대를 빼먹을 순 없어서. 하하;
울림 사장님은 인피니트가 스케치북 나갈 때마다 밴드 라이브를 고집하는 게 맘에 듭니다. ^^;
니들도 잘 먹고 잘 살그라.
2013.03.31 20:26
2013.03.31 20:37
2013.03.31 20:49
2013.03.31 20:56
2013.03.31 20:38
2013.03.31 20:39
2013.03.31 20:42
2013.03.31 20:52
2013.03.31 21:06
2013.03.31 21:25
2013.03.31 21:35
2013.03.31 22:28
2013.04.01 07:22
2013.04.01 08:23
카라,레인보우 말고, dsp걸그룹 하나 더 있지 않나요?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걔네는 어떻게 됐나요?
후속 소식이 없으니 궁금해지네요. 마침 dsp매니아 로이배티님이시니 알것 같기도 하고요. 역사의 뒤안길로?